<CSR과 구별되는 CSV의 대표적인 사례>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과 구별되는 CSV(공유가치창조 ; Creating shared value).
마이클 포터교수가 창안한 개념.
CSV에 대한 오해는
첫째, 그건 글로벌 기업이나 대기업이나 할 수 있는 일이라는 점,
둘째, CSV는 매출에는 전혀 도움이 안되고 그냥 퍼주는 컨셉이라는 점.
과연 그럴까요?
성공적인 CSV 사례를 하나 소개합니다.
집에서 밥을 지을 때 쌀을 씻는데 그 씻은 물(쌀뜨물)이 강으로 흘러 들어가면 대단한 수질오염의 주범이 된다.
㈜오뚜기는 아예 쌀을 물로 씻은 쌀을 출시했다(물론 오뚜기는 쌀씻은 물을 정화처리해서 배출). 집에서 따로 쌀을 씻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물의 사용량을 줄이고 폐수도 줄어드는 긍정적인 효과. 오뚜기는 친환경 마크를 찍어서 판매했고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
오뚜기가 자신의 제품을 소외계층에게 기부한다면 이는 CSR의 컨셉.
그러나 ‘씻어나온 쌀’을 출시함으로써 ①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 ② 물을 아껴쓰는 효과, ③ 소비자들에게 편익 제공, ④ 기업이미지 쇄신, ⑤ 매출의 증대와 같은 다양한 효과를 누렸다.
여러분 회사에서도 충분히 CSV 컨셉을 도모해 볼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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