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성신퇴의 원문 - 노자 도덕경
持而盈之, 不如其已, 취而銳之, 不可長保, 金玉滿堂, 莫之能守, 富貴而驕, 自遺其咎, 功遂身退, 天之道. 지속적으로 이를 채우려 하면 이를 그만두는 것보다 못하며, 갈아서 이를 날카롭게 하면 오래 보전하지 못한다. 금과 옥이 집에 가득하여도 이를 지키지 못하며, 부귀하여 교만하면 스스로 그 허물을 남긴다. 공을 세우고 스스로 물러나는 것은 하늘의 도리다. 초한지의 '장량'이라는 인물을 통해 자주 논의되는 '공성신퇴' 번성할 때 자리에서 내려오는 것이 얼마나 큰 어려움이면서 지혜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봅니다.
지식창고/동양철학
2012. 2. 27. 0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