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하이킥/Tip for CEO 3

양광모의 전쟁을 통해 배우는 경영 (1) 롬멜의 북아프리카 전투

전쟁을 통해 배우는 경영 (1) 롬멜의 북아프리카 전투 작성 : 양광모(뉴질랜드 변호사)https://www.facebook.com/totonz?fref=ts 1941년 3월 15일 독일의 어윈 롬멜 중장이 이끄는 아프리카 군단(2개 사단 규모)이 리비아의 수도 트리폴리에 주력군을 상륙시킴으로써 추축군의 조넨블루메 작전 (Operation Sonnenblume )이 본 궤도에 오르게 됐다. 1940년 9월 8일부터 시작된 이탈리아군의 이집트 침공은 압도적인 병력과 장비에도 불구하고 지휘 체계상의 문제와 물자 수송의 문제, 그리고 제대로 훈련되지 못한 병력들의 사기저하 문제가 겹치면서 결과적으로 실패에 이르고 만다. 영국군의 반격으로 리비아의 수도 트리폴리의 방어도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무솔리니는 히틀러에게..

조우성변호사의 Tip for CEO : 내 밀에서 일하는 vs 저랑 같이 일하는

조우성 변호사의 Tip for CEO : 내 밀에서 일하는 vs 저랑 같이 일하는 어느 책에서 본 내용을 인용합니다. ● 인용문 나는 드디어 테리를 소개할 차례가 되어,나는 나를 보조하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이 내심 자랑스러웠습니다.사회에 발을 들여 놓은 지 얼마 안 되는 신출내기였으니 어쩌면 당연했죠.평소에 테리의 보고를 받는 입장이었기 때문에 고객에게 그녀를 이렇게 소개했습니다.“테리예요, 제 밑에 있죠.” 전혀 나쁜 의도는 없었지만, 나는 그녀의 반응에 크게 당황했어요. “마크! 전 당신의 동료이지 부하 직원이 아니예요.” 침착하면서도 강경한 말투였습니다. ● TIP 물론 이 사례는 직원들 간의 예이긴 한데 CEO의 경우에도 이 점은 유의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실제 의뢰인들을 만나보면, 부하직원..

조우성변호사의 CEO를 위한 조언 : 언제 측근을 정리해야 하는가?

조우성변호사의 CEO를 위한 조언 : 언제 측근을 정리해야 하는가? CEO나 리더의 경우 혼자의 힘으로 큰 일을 이룰 수는 없습니다. 많은 이들의 도움이 바탕이 되었음은 분명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르고 난 후에, 그와 같이 헌신했던 사람들이 자신의 공을 생각하고는 일정한 지분을 공공연히 요구하거나 전체적인 균형과 통솔을 뒤흔드는 일이 발생하게 됩니다. 적어도 CEO나 리더라면, 개인적인 고마움과 신세를 졌다는 이유로 인해, 그들에 의해 자행되는 전체 조직의 기강을 무너뜨리는 행태를 그대로 보고 있을 수만은 없습니다. 한비자는 '과연 언제 신하를 떠나 보내야 하는가'라는 문제에 대해 이런 답을 주고 있습니다. "賞之譽之不勸, 罰之毁之不畏, 四者加焉不變則其除之" 상지예지불권, 벌지훼지불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