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성 변호사의 오디오 서재 조우성 변호사의 오디오 서재 2013. 8. 18.까지 업데이트 되어 있습니다. 계속 업데이트됩니다. 1. 한비자 리더십 부하의 지혜를 빌려라 리더는 쉽게 두려움을 내색해서는 안된다. 자기를 위해 일한다고 생각하라 진정한 설득은 상대방의 마음을 열게 했을 때 가능하다 2. 멘토 사마천 한신의 과하지욕 나를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득의양양 잘 나갈 때와 못 나갈 때의 차이 3. 법 투자받는 사람이 알아야 할 6가지 Must Know 2013.08.20
조우성변호사의 리더십 강좌 리스트 조우성 변호사의 2104년 리더십 강좌 리스트 1. 과정명 : 한비자의 “난세를 돌파하는 독한 리더십” ○ 과정 소개 난세인 춘추전국시대에 군주를 위해 목숨을 건 충언을 했던 한비자, 그의 키워드인 법, 술, 세를 바탕으로 독(毒)한 규율을 앞세워 조직을 장악하고 감독(督)해야 하지만, 동시에 부하들을 격려(篤)하고 부하들의 마음을 읽으며(讀) 자신과 외로이 직면(獨)하는 동양 최고의 강력한 리더십을 사례를 통해 소개하는 강좌. ○ 수강 대상 √ C 레벨 임원√ 팀장, 프로젝트 매니저 ○ 강좌 종류 2시간 특강 / 6시간 프로그램 / 12시간 프로그램 / 16시간 웍샵 ○ 왜 ‘한비자의 “난세를 돌파하는 독한 리더십”’인가 √ 고전 한비자의 내용에 결합되는 실제 경영사례 제시√ 사례별로 Tip 및 체크리.. 나를 세우는 ETHOS 2013.01.14
조우성변호사의 멘토 사마천(19) 사마천이 평가하는 항우 조우성 변호사의 멘토 사마천 (19) 사마천이 평가하는 항우 개인적인 능력이나 집안배경 등에 비추어 봤을 때, 도저히 유방은 항우의 적수가 아니었다. 그런데 결과적으로 유방이 승리했고, 항우는 패배했다. 항우의 스타트는 순조로왔다. 그는 용맹함과 막강한 군사력을 바탕으로 단 3년 만에 제후들을 복종시켰다. 자신을 패왕이라 부르게 했던바, 천하가 곧 항우의 수중에 들어올 것 같았다. 그러나 항우의 문제는 정치를 몰랐다는 점, 측근들을 믿지 않았다는 점, 무엇보다 대세의 흐름과 민심의 동향을 제대로 읽지 못했다는 점에 있다. 또 그의 치기어린 마음도 한 몫했다. 오로지 고향 사람들에게 으스대기 위해 관중을 버리고 자신의 고국인 초나라와 가까운 곳에 도읍을 정한 것도 대세를 거스른 결정적 실책이었다. 항우는 .. 나를 세우는 ETHOS/Thoghtful 2012.12.10
조우성 변호사의 멘토 사마천(17) 불비불명(不飛不鳴) 조우성 변호사의 멘토 사마천(17) 불비불명(不飛不鳴) ■ 인용 1) 초나라 장왕(莊王)은 즉위 후 술과 여자에 빠져 3년이란 세월을 흘려보냈다. 장왕은 즉위하면서 “감히 입바른 소리 하는 사람이 있으면 용서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2) 그러나 장왕이 정사(政事)를 게을리 하는 것을 보다 못한 ‘오거’가 수수께끼를 내는 방식으로 장왕에게 충고한다. 오거 : 3년을 날지도 울지도 않는 새가 있다면 대체 그 새는 어떤 새일까요? 장왕 : 흠... 3년을 날지 않았다면, 장차 날았다 하면 하늘을 찌를 듯이 날 것이며, 3년을 울지 않았다면 장차 울었다 하면 사람을 놀라게 할 것이다. 무슨 말인지 알았으니 그만 물러가도록 하라. 3) 그런데 몇 달이 지나도 장왕의 방탕한 생활이 바뀌지 않자 이번에는 .. 나를 세우는 ETHOS/self-improvement 2012.12.07
조우성 변호사의 멘토 사마천(15) 우정의 실체가 드러날 때 조우성 변호사의 멘토 사마천(15) 우정의 실체가 드러날 때 ■ 인용 一死一生 乃知交情 일사일생 내지교정 一貧一富 乃知交態 일빈일부 내지교태 一貴一賤 交情乃見 일귀일천 교정내현. 한 사람은 죽고 한 사람은 살아 있으면 우정의 진심을 알게 되고, 한 사람은 가난하고 한 사람은 부유하면 우정의 태도를 알게 되고, 한 사람은 출세하고 한 사람은 천하면 우정의 진정성이 나타난다. - 사마천 사기, 급암열전 중 - ■ 생각 사마천은 '사기'에서 다양한 우정에 대해 이야기한다. 상황이 좋을 때는 모든 것이 좋아보인다. 하지만 두 사람의 상황이 극명히 대립될 때(차이가 날 때)둘을 지탱하던 우정의 끈은 더 단단해 지기도 하지만, 꼬이기도 하고 끊어지기도 한다. 좋은 시절의 관계만으로 섵불리 우정을 논하지 말라는 사마.. 나를 세우는 ETHOS/Objective 2012.12.07
조우성 변호사의 멘토 사마천(14) 덕망(德望)과 덕망(德網) 조우성 변호사의 멘토 사마천(14) 덕망(德望)과 덕망(德網) ■ 인용 탕왕이 교외로 나갔다가 사방에 그물을 치고 “천하의 모든 것이 내 그물로 들어오게 하소서”라고 기원하는 사람을 만났다.탕왕은 이를 보고 “허! 한꺼번에 다 잡으려고 하다니”하면서, 그를 비키라고 하고는 그물 중 세 면의 그물을 치우게 했다.그리고는 “왼쪽으로 가고 싶어 하는 것은 왼쪽으로 가게 하고, 오른쪽으로 가고 싶어하는 것은 그 쪽으로 가게 하소서. 이 명령을 따르지 않는 것만 내 그물로 들어오게 하소서”라고 빌게 했다. 이 이야기를 들은 제후들은 “탕왕의 덕이 지극하구나. 그 덕이 금수(禽獸)에까지 이르렀으니”라며 감탄했다. - 殷 本紀 중 - ■ 생각 여기서의 그물은 ‘통치의 그물’이라는 중의적(重意的)으로 사용되었다. 정치.. 나를 세우는 ETHOS/Thoghtful 2012.12.07
조우성 변호사의 멘토 사마천(13) 사위지기자사 여위열기자용(士爲知己者死, 女爲悅己者容) 조우성 변호사의 멘토 사마천(13) 사위지기자사 여위열기자용(士爲知己者死, 女爲悅己者容) N사 김대표는 직원들에 대한 동기부여와 사기진작에 고민이 많다.사업초기에는 회사를 같이 키워보자는 꿈을 심어주는 데 주력했지만 일정 시간이 지나자 직원들은 “그 꿈은 사장님의 꿈이지 내 꿈은 아니지 않습니까?”라는 어정쩡한 반응을 보였다.사업이 어느 정도 안정화되자 이번에는 금전적인 보상을 당근 삼아 직원들의 사기를 독려해 보려 했다.그런데 이 조치도 어느 정도 지나자 소위 약발(?)이 먹히지 않았다. 내게 의견을 묻는 김대표. 나라고 뾰족한 묘안을 내 놓기는 쉽지 않았다. 하지만 참고하라는 의미에서 사기의 자객열전 중 예양(豫讓)의 스토리를 들려 주었다. ------- 사위지기자사 여위열기자용(士爲知己者死, 女爲悅.. 나를 세우는 ETHOS/Empathy 2012.12.01
조우성 변호사의 멘토 사마천(11) 천하삼분(天下三分) 조우성 변호사의 멘토 사마천(11) 천하삼분 C사의 김대표는 최근 고민에 빠졌다. 김대표가 몸담고 있는 업계 상황을 보자면 A사와 B사가 시장을 각 45%, 40%씩 지배하고 있었고, C사는 15%의 지배율을 확보하고 있었다. 그런데 최근 B사측에서 인수합병 제의가 들어온 것이다. C사를 일정한 조건에 인수할테니 B사와 C사를 합친 다음 이를 통해 A사를 뛰어넘어 보자는 제의였다. 업계 3위의 입지가 사실 고달픈 면이 많았기에 김대표는 이 기회에 C사를 B사에 넘기는 것도 방법일까 라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B사 사장에 대한 인간적인 신뢰와 믿음이 있었다. 관련 업계 사장단 모임에서 만날 때마다 호의를 베푸는 B사 사장의 모습에서 A사 사장과는 확연히 다른 매력을 느꼈던 김대표였다. 하지만 앞으.. 나를 세우는 ETHOS/Thoghtful 2012.11.30
조우성변호사의 멘토 사마천(5) 구우일모 조우성 변호사의 멘토 사마천(5) 구우일모(九牛一毛) P사의 권사장. 자수성가하여 직원 50명, 매출 70억 원까지 성장시킨 그도 극심한 경기를 피해갈 수는 없었다. 더욱이 가장 큰 매출처인 건설사가 법정관리를 신청하는 바람에 5억 원 정도의 미수금 채권을 받을 수 없게 되어(채무자가 법정관리를 신청하게 되면 상당 기간 그 채권은 묶이게 된다), 결국은 유동성 악화로 회사는 부도를 맞게 되었다. 한 순간의 일이었다.회사는 채권자들에 의해 점거 당하고, 직원들은 체불 임금을 달라면서 권사장을 고발조치하는 일까지 발생했다. 나와는 10년 넘은 인연. “딱 죽고만 싶더라고요. 그 동안 밤 잠 안자면서 내가 뭘했나 싶기도 하고. 사실 죽을려고 마음을 먹었더랬습니다. 그런데 막상 실행을 하려니 가족들이 눈 앞에 .. 나를 세우는 ETHOS/Thoghtful 2012.11.21
조우성변호사의 멘토 사마천(3) 계명구도 조우성 변호사의 멘토 사마천(3) 계명구도(鷄鳴狗盜) 사마천 사기(史記)에 나오는 고사성어나 좋은 문장과 제 경험을 엮은 '멘토 사마천'을 연재합니다. 지인인 S사의 김사장. “직원을 뽑을 때 소위 스펙 위주로 많이 뽑았는데요. 막상 같이 일해보면 스펙 그거 의외로 헛다리 짚는 경우가 많더군요.” 최근에 중요 거래처에서 1억 원을 수금한 얘기를 꺼냈다. 5,000만 원이나 미수금이 깔려 있는 업체.처음엔 2,000~3,000만 원에서 시작해서 계속 미수금이 증가하기 시작.그 업체와 계속 같이 가야했기에 함부로 법적조치를 취할 수도 없었고. 그래서 S사에서 가장 뛰어난 스펙을 가진 직원(K)을 그 회사 미수금 회수 업무에 투입시켰다. K는 나름대로 계획을 수립해서 그 업체를 방문하기도 하고 설득도 했으나 .. 나를 세우는 ETHOS/Thoghtful 2012.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