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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성변호사의 에토스이야기 : 부가가치를 높이는 일

나를 세우는 ETHOS/Objective

by 조우성변호사 2012. 5. 2.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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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성변호사의 에토스이야기 : 부가가치를 높이는 일

분류 : Ethos > Objective

What is ETHOS?

매력있는 사람, 존경받는 사람에게는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하는 Ethos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Ethos의 구성요소를 머릿글자를 따서 다음의 네 가지로 분류해 보았습니다.

1) E - Empathy(공감능력)

2) TH - Thoughtful (사려깊은, 지혜로운)

3) O - Objective (객관적인, 냉철한, 목표지향적인)

4) S - Self Improvement (자기계발)


부가가치를 높이는 일


제가 좋아하는 비유를 하나 들려 드립니다
.

농사를 짓는 사람이 있습니다.

 

1) 밀을 수확해서 그대로 판매하는 경우

2) 밀로 빵을 만들어 판매하는 경우

3) 빵에 다른 데코레이션을 넣어서 케잌으로 만들어 판매하는 경우

4) 케잌이 필요한 사람이 누구일까? 맞다. 뭔가 축하할 일이 있는 사람이겠지. 그렇다면 아예 케잌까지 포함해서 축하이벤트서비스를 하는 경우

기초투자 역시 증가하겠지만, 1)에서 4)로 올라갈수록 판매에 따른 부가가치는 증대합니다.

 


모두 을 기반으로 했지만, 제공하는 제품이나 서비스에도 차이가 있으며, 고객층도 차이가 있을 겁니다. 하지만 큰 범위에서 보면 비슷한 카테고리에 들 수 있을 겁니다.

스마트해진 환경, 치열하게 급변하는 주변 여건.

이러한 상황 하에서 우리가 갖고 있는 기본 resource를 전제할 때

1)의 단계에 머물러 있을 것인지

아니면 다른 Idea와 기획을 더하여 2). 3), 4)의 단계로 나아갈 것인지,

또는 다른 사람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5)의 단계까지 도전해 볼 수 있을지 고민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제가 갖고 있는 기본 Resource 법적 지식, 협상, 인문고전에 관련된 몇 가지 지식들, 변호사로서의 경험, SNS에서의 다양한 인맥들일 것입니다. 과연 이런 레시피로 어떤 요리를 만들 수 있을지 진지하게 고민해 봅니다.

여러분들도 마찬가지 고민을 하고 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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