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성변호사의 ETHOS 이야기 : 분노를 표출하는 것의 위험성
조우성변호사의 ETHOS 이야기 : 분노를 표출하는 것의 위험성 홀로 가만히 있다보면 예전의 부끄러웠던 장면들이 떠오릅니다. 그 대부분은 순간적인 화를 이기지 못하고 이를 외부로 표출했던 때입니다. 화가 난 상태에서 누군가에게 이를 강하게 표출하는 것은 결코 도움이 되지 않더군요. 감정이 절제되지 않을 때는 사람을 만나지도 말고 전화도 하지말고 분노의 손가락으로 이메일을 쓰지도 말고 일단 책 한권 들고 잠수하는 것. 그것이 정말 중요한 지혜라는 것을 느낍니다. 그리고 또 하나. 제 경험상으로는 '좀 잘 나간다고 생각될 때' 주변에 대해 화를 잘 내더군요. 본인 스스로 '굴'한 위치에 있을 때는 조심스러워져서 그런지 외부적으로 화도 잘 못내구요.어제 오전 2:20 · "}" title="좋아요" id="...
나를 세우는 ETHOS/Thoghtful
2012. 12. 9. 2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