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성변호사의 ETHOS 이야기 : 분노를 표출하는 것의 위험성
홀로 가만히 있다보면
예전의 부끄러웠던 장면들이 떠오릅니다.
그 대부분은 순간적인 화를 이기지 못하고
이를 외부로 표출했던 때입니다.
화가 난 상태에서 누군가에게 이를 강하게 표출하는 것은
결코 도움이 되지 않더군요.
감정이 절제되지 않을 때는
사람을 만나지도 말고 전화도 하지말고
분노의 손가락으로 이메일을 쓰지도 말고
일단 책 한권 들고 잠수하는 것.
그것이 정말 중요한 지혜라는 것을 느낍니다.
분노의 손가락으로 이메일을 쓰지도 말고
일단 책 한권 들고 잠수하는 것.
그것이 정말 중요한 지혜라는 것을 느낍니다.
- 그리고 또 하나. 제 경험상으로는 '좀 잘 나간다고 생각될 때' 주변에 대해 화를 잘 내더군요. 본인 스스로 '굴'한 위치에 있을 때는 조심스러워져서 그런지 외부적으로 화도 잘 못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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