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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성변호사의 ETHOS 이야기 : 분노를 표출하는 것의 위험성

나를 세우는 ETHOS/Thoghtful

by 조우성변호사 2012. 12. 9.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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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성변호사의 ETHOS 이야기 : 분노를 표출하는 것의 위험성


홀로 가만히 있다보면
예전의 부끄러웠던 장면들이 떠오릅니다.

그 대부분은 순간적인 화를 이기지 못하고
이를 외부로 표출했던 때입니다.

화가 난 상태에서 누군가에게 이를 강하게 표출하는 것은
결코 도움이 되지 않더군요.

감정이 절제되지 않을 때는

사람을 만나지도 말고 전화도 하지말고
분노의 손가락으로 이메일을 쓰지도 말고
일단 책 한권 들고 잠수하는 것.

그것이 정말 중요한 지혜라는 것을 느낍니다.



  • 그리고 또 하나. 제 경험상으로는 '좀 잘 나간다고 생각될 때' 주변에 대해 화를 잘 내더군요. 본인 스스로 '굴'한 위치에 있을 때는 조심스러워져서 그런지 외부적으로 화도 잘 못내구요.
  • 조우성 그런 의미에서 '화를 외부적으로 내는' 자신을 발견한다면, 잠깐 멈추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라는 일종의 시그널로 봐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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