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스토텔레스의 수사학에 이런 내용이 있군요.
교육받은 연설가의 정치한 논리보다, 무지한 연설가의 선동적인 생략삼단논법이 더 먹힌다는 점을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 점 때문에 교육받은 연설가보다 무지한 연설가가 군중 앞에서 더 설득적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교육받은 연설가는 일반적이고 공론적인 소재를 말하는 반면, 무지한 연설가는 자신이 경험을 통해 아는 것만 말하는데, 이것이 청중들의 관심에 가까운 내용이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웅변가들은 모든 사람의 의견으로부터 논증을 끌어내려고 해서는 안되며, 한정된 몇몇의 의견을 끌어와야 한다. “ <아리스토텔레스, 수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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