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성변호사의 인생내공

소셜미디어가 일자리를 찾고 구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외신 뉴스. 이미 리크루터 95%가 소셜미디어로 성공적으로 구인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도 머지않은 일일 듯. SNS에서 비쳐진 자신의 모습이 긍정적으로든 부정적으로든 큰 작용을 하게 될 겁니다. http://t.co/SBphe3xF

나를 세우는 ETHOS/자기계발 2012. 4. 11. 02:00

“잡학의 시대라도 뭘 알아야 융합능력이 생깁니다” - 이원복 덕성여대 석좌교수 - 이 말씀에 공감합니다. 그낭 단지 이것 저것 레시피를 섞어 놓은 샐러드 지식이 아니라, 유기적으로 결합된 융합지식을 만들어내려면, 각 분야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의 지식이 필요할 것입니다. http://news.donga.com/Culture/Liter/3/0703/20120407/45352999/1

나를 세우는 ETHOS/자기계발 2012. 4. 11. 01:38

글은 머리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손에서 나오는 것? '글'은 (1) 사전에 내 뇌 속에 완벽하게 정리되어 있다가 술술 풀어져 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2) 사전에 내 뇌 속에는 파편으로만 존재하고 있다가, 막상 글을 쓰는 과정에서 정리되고 발전되는 경우도 있다. (1)을 기준으로 글을 쓰려고 하면 쉽게 써지지 않는다. '내가 써야 할 내용이 사전에 완벽하게 머리속에 정리되어야만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기에. 하지만 (2)를 기준으로 글을 쓸려고 마음먹으면 별 부담이 없다. 산책을 나간다는 마음으로, 신발 고쳐 신고 무작정 떠나보는거다(키보드의 자판을 두드린다). 결국 "쓰는 행위"는 "생각하기"의 또 다른 이름이다. "쓰기"를 두려워하지 말아야겠다. 쓰기 시작하다보면 어딘가 도착해 있을테니... 그 목적지..

나를 세우는 ETHOS/자기계발 2012. 4. 11. 01:25

'그냥 슬쩍 넘어가도 별 문제 없지 않을까? 누가 볼 것도 아닌데...'라면서 꼼수를 부리고 싶은 그대에게 마크 트웨인 왈, "언제나 정의를 행하라. 이것은 많은 사람들을 기쁘게 할 것이며, 그밖의 사람들을 놀라게 할 것이다."

나를 세우는 ETHOS/자기계발 2012. 3. 26. 00:05

과욕을 부리다 힘들어하는 당신께 류시화 왈... “ 음식에 소금을 집어 넣으면 간이 맞아 맛있게 먹을 수 있지만, 소금에 음식을 넣으면 짜서 도저히 먹을 수가 없소.. 인간의 욕망도 마찬가지요.. 삶 속에 욕망을 넣어야지 욕망 속에 삶을 집어넣으면 안되는 법이요. - 류시화”

나를 세우는 ETHOS/자기계발 2012. 3. 22. 11:15

오늘 오전에 사건 상담을 했습니다. 의뢰인이 저를 만나러 오기 전에 먼저 상담했던 어느 변호사님 이야기를 하더군요. 지인의 소개로 그 변호사님을 소개받았는데, 상담을 진행하던 중 휴대폰으로 골프 약속을 잡고 농담을 하는 장면에서 완전 '정이 떨어졌다'고 하더군요. 사건 내용이 좀 심각하고 감성적으로 상처가 큰 사건이었는데, 그 면전에서 걸려온 전화를 받으면서 농담도 하고 골프약속 잡는 변호사를 보고 의뢰인은 그 변호사에게 사건을 맡기겠다는 마음을 접었다고 합니다. 요즘 회의 때 대부분 휴대폰 들고 들어갑니다. 그런데 민감한 사안을 다룰 때에는 상대방이 나를 세심하게 관찰하고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겠습니다. detail이 중요하다고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나를 세우는 ETHOS/자기계발 2012. 3. 22. 11:14

예기치 않은 횡재를 얻어 우쭐해진 그대에게, 또한 애써 노력했는데 안타깝게 결과를 못 이룬 그대에게, 조지 버나드 쇼(1856~1950) 왈, "하나의 고상한 실패가 여러개의 저속한 성공보다 훨씬 낫다."

나를 세우는 ETHOS/자기계발 2012. 3. 22. 11:12

인도의 한 부자가 종들에게 향유를 나눠줬습니다. 한 사람이 왜 자기만 이렇게 조금 주냐며 원망했습니다. 그 사람은 가장 작은 그릇을 들고 나온 사람이었습니다.

나를 세우는 ETHOS/자기계발 2012. 3. 22. 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