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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성 변호사의 비즈니스 하이킥 : 점점 소유에서 사용으로 중점이 옮아간다

비즈니스하이킥

by 조우성변호사 2012. 4. 28.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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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성 변호사의 비즈니스 하이킥 : 점점 소유에서 사용으로 중점이 옮아간다

<인용문>

 

#1

예전에는 판매자와 구매자가 시장의 주역이었지만 이제는 공급자와 사용자가 주역이다.

네트워크 경제에서는 시장을 통한 거래는 줄어들고

전략적 제휴, 외부 자원의 공유, 이익 공유가 활성화된다.

기업들은 이제 서로에게 물건을 파는 것보다는

집합 자원을 공유하여 광범위한 공급자-사용자 네트워크를 통한 공동경영을 선호한다.

 

#2

경제 활동의 기본 구도가 달라짐에 따라 경제를 주도하는 기업의 성격도 당연히 달라진다. 시장이 중심이었던 시절에는 물적 자본을 많이 가진 기업이 판매자와 소비자의 상품거래에서 주도권을 행사했다.

 

네트워크의 시대에는 가치 있는 지적 자본을 많이 보유한 기업이 더 중요하다. 사용자는 이런 기업이 일방적으로 정한 조건을 받아들여야만 중요한 아이디어, 지식, 기술에 접속할 수 있다.

 

#3

접속 중심의 구도에서 기업의 성공은 시장에서 그 때 그 때 팔아치우는 물건의 양보다는 고객과 장기적 유대 관계를 맺을 수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점점 좌우된다.

 

#4

상품과 서비스의 관계가 근본적으로 변하고 있다는 데 유념해야 한다. 산업 시대에는 소비자에게 상품을 팔면서 무료 애프터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그런데 지금은 거꾸로 되고 있다.

요즘은 후속 서비스를 통해 고객과 장기적 관계를 맺겠다는 계산으로 상품을 아예 공짜로 제공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5

소비자의 의식도 소유에서 접속으로 서서히 기울 것이다. 값싼 내구재는 여전히 시장에서 거래되겠지만 가전 제품이라든지 자동차나 집 같은 고가품은 공급자에 의해 소비자에게 단기 대여, 임대, 회원제 같은 다양한 서비스 계약의 형태로 제공될 것이다.

 

 

<나의 생각>

 

고객을 단순히 ‘1회적인 구매자’로 바라볼 것이 아니라, 장기적인 파트너쉽을 갖춘 동반자로 보고, 지속적으로 그들의 접속을 유도하기 위해,

 

고객의 needs를 찾고 그 needs를 충족시키려 노력하는 기업이 되어야만이 생존할 수 있다는 것을 웅변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리프킨 교수의 말처럼 고객들은 점점 ‘소유’가 아닌 ‘사용’에 더 무게중심을 두고 있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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