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비자 한자락>
식객 가운데 제왕(齊王)을 위하여 그림을 그리는 자가 있었다. 제왕이 묻기를 ‘그림을 그리는 데 어느 것이 가장 어려운가’라고 하였다.
대답하기를 ‘개나 말이 가장 어렵습니다’라고 하였다.
다시 ‘어느 것이 가장 쉬운가’라고 물었다.
대답하기를 ‘도깨비가 가장 쉽습니다. 대저 개나 말은 사람이 알고 있는 것이며, 아침 저녁으로 눈앞에 보여 그것을 똑같게 그릴 수 없으므로 어렵습니다. 도깨비는 형체가 없는 것이며 눈앞에 보이지도 않기 때문에 쉽습니다’라고 하였다.
- 외저설 좌상 -
--> 리더나 CEO는 이렇듯 눈에 보이지 않는 것으로 현혹하는 무리들을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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