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경영 강의안 중 : 기업의 사회책임 활동 vs 주주의 이익>
'이코노미스트'는 기업이 정체성을 잃어가면서까지 사회책임 활동을 강행하는 현상을 일컬어 '빌려온 선(Borrowed Virtue)'라고 냉정하게 평가한다.
겉으로는 숭고하고 선해 보이지만 사실 이 기업은 주주들의 돈을 빌려서 그럴싸한 착한 활동을 하고 있을 뿐 기업으로서 지켜야 할 가장 기본적인 의무, 이윤 창출을 실천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GE의 부회장이자 수석 교육관인 Bob Corcoran 역시 기업이 사회적 존재임을 제대로 깨닫지 못하고 사회책임 활동을 수행하는 것에 대해 일침을 가한 바 있다.
그는 "만약 기업이 주주들의 돈을 함부로 흩날린다면 어떤 착한 기업이라 할지라도 스스로를 '좋은 기업시민'이라고 부를 수는 없다"고 단언했다.
기업의 이름으로 재단을 설립하고자 하는 경영인이 있다면 재단 설립이 개인적인 동기에 의한 것인지 그리고 회사의 이익을 위해서도 옳은 것인지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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