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강한 리더를 원한다.
(1) 강한 상사 밑에서 일하는 부하들과, 싫은 소리 한번 할 줄 모르는 착한 상사의 부하들 사이에서 드러나는 언어습관의 가장 큰 차이가 뭔지 아는가? '그래도'와 '그런데'다.
(2) 강한 상사 밑의 부하들은 "우리 부장님 정말 독해. 지난 번 프로젝트 말야, 밤 새며 했다니까. 정말 힘들어 죽겠어." 하다가도,
잠시 생각하고는 "그래도 이번 일을 통해 회계처리하는 법은 확실해 배웠어. 어디를 가도 이제는 겁나지 않을 것 같아" 하며 "다른 건 몰라도 일에서만큼은 배울만하다니까"라고 마무리한다.
(3) 반면 착하기만 한 상사 밑의 부하는 "대강 해서 보고서 올렸는데 별말 없더라구. 한소리 들을 줄 알았는데 십년감수 했다니까.
정말 우리 부장님 사람 하나는 좋아."라며 칭찬을 하다가도 "그런데..."하며 말꼬리르 흐린다. 얼마 후 만나보면 회사를 옮기거나 조직 내 고충처리를 요구해 팀을 바꿨다고 한다.
왜? 한마디로 '배울 것'이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강한 리더를 원한다> - 김성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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