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성변호사의 에토스이야기 : 타인의 실수에 관대하라
조우성변호사의 에토스이야기 : 타인의 실수에 관대하라● 인용문 나는 컨설팅 업무의 일환으로 00증권 CEO와 같이 업무 차 식사를 하고 있었다.그 CEO 회사 근처 식당이라 그런지 레스토랑에서는 CEO와 일행을 VIP로 대우하는 듯 했다.얘기를 시작하려는데, 서빙을 하던 웨이터가 쟁반을 떨어뜨려 감자요리가 테이블 밑으로 굴러 떨어졌고, 커피가 엎질러졌다. 사람들은 쩔쩔 매는 웨이터를 쳐다 보았고, 곳곳에서는 탄식이 흘러 나왔다.‘저런 VIP 앞에서 실수를 하다니… 쟨 이제 큰일 났다.’ 그런데 우리 테이블에 있던 00증권 회사 CEO와 간부들은 웨이터를 쳐다보거나 눈살을 찌푸리는 일도 없이 하던 이야기를 계속했다.이내 웅성거리던 식당은 잠잠해졌고,그 CEO는 웨이터가 벌린 수거봉투 안으로 테이블 밑에 있..
나를 세우는 ETHOS/Empathy
2014. 1. 5. 0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