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성 변호사의 ETHOS 이야기 : 걸림돌, 강자(强者), 나를 사랑하는 사람

 

조우성 변호사의 ETHOS 이야기 : 걸림돌, 강자(强者), 나를 사랑하는 사람

 

 

■ 생각의 재료

 

길을 가다 돌이 나타나면 약자는 그것을 걸림돌이라 하고,

강자는 디딤돌이라고 한다.

 

- 토머스 칼라일 (영국의 비평가 겸 역사가) -

 

 

 

 

 

■ Ethos Coaching

 

▷ 분류 : Thoughtful

 

돌이켜 보면 인생에서 얻은 대부분의 지혜는 ‘어려운 순간’에서 생겨난 것 같다. 왜 그럴까?

 

적어도 자기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어떻게든 그 상황을 이겨내려고 고민을 하고 머리를 짜내게 된다. 평소에 하지 않던 고민을 하게 되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자신의 참모습을 직면하는 시간도 갖는다.

 

자신을 직면하는 행위는 부끄럽기도 하고 고통스럽기도 하다. 주변 여건이 좋을 때는 결코 하지 않을 행위다.

하지만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은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해 직면을 피하지 않는다.

   

결국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은 고난에 처했을 때 주저앉지 않고 노력을 할 것이고, 결과적으로 그 고난의 경험은 디딤돌이 될 것이며, 그 사람은 ‘강자’가 될 수 있다는 인과관계가 성립하지 않을까?

 

 

■ Summary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래야만 고난의 상황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고, 결과적으로 ‘강해질 수’ 있다.

 

■ Check Point

 

고난이 닥쳤을 때 이를 받아들이는 내 마음가짐, 그것이 바로 나의 나 자신에 대한 애정의 정도를 나타냄을 잊지 말자. 과연 나의 나 자신에 대한 애정도는 어느 정도인가?

 

   

○ What is ETHOS?

 

매력 있는 사람, 존경받는 사람에게는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하는 Ethos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Ethos의 구성요소를 머릿글자를 따서 다음의 네 가지로 분류합니다.

 

1) E - Empathy(공감능력)

2) TH - Thoughtful (사려깊은, 지혜로운)

3) O - Objective (객관적인, 냉철한, 목표지향적인)

4) S - Self Improvement (자기계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