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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성 변호사의 ETHOS 이야기 : 요행을 바라는 것, 요행을 얻는 것

나를 세우는 ETHOS/Thoghtful

by 조우성변호사 2012. 10. 15.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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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성 변호사의 ETHOS 이야기 : 요행을 바라는 것, 요행을 얻는 것

 

 

■ 생각의 재료

 

매일 등에 짐을 잔뜩 지고 강을 건너는 당나귀가 있었다.  어느 날, 무거운 소금을 등에 짊어진 당나귀는 힘겹게 강을 건너다가 발을 헛디디는 바람에 미끄러져서 그만 강 한가운데 빠지고 말았다. 주인이 황급히 당나귀를 일으켜 세웠지만 등에 짊어진 소금자루가 물에 잠기면서 소금이 전부 녹아버렸다. 당나귀가 다시 일어섰을 때는 등 위의 짐이 훨신 가벼워졌다.


며칠 뒤 당나귀는 또 소금자루를 나르게 되었다. 당나귀는 꾀를 내서 다시 한 번 강물에 빠졌다. 이번에도 짐이 가벼워졌다. 당나귀는 속으로 뛸 듯이 기뻐했다.


어느 날, 솜을 등에 짊어지고 다시 강을 건너던 당나귀는 지난 번처럼 강물에 넘어지면 분명히 짐이 더 가벼워질 거라 생각했다. 그래서 일부러 발을 헛디뎌 넘어졌다.

그런데, 아뿔싸! 이게 웬일인가?

당나귀는 강물 속에서 버둥대며 일어나지 못하다가 결국 익사하고 말았다.

솜이 물에 닿으면 물을 흠뻑 빨아들여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더 무거워지리라고는 미처 생각도 하지 못했던 것이다.


- 전래 우화 -  

 





 

■ Ethos Coaching

 

▷ 분류 : Thoughtful

 

살면서 여러 어려움에 처하게 된다. 그럴 때마다 그 어려움에 직면해서 헤쳐 나가기보다 그 어려움에서 도망치거나 누군가에 의해 모면될 수 있는 요행을 바라는 마음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요행  (僥倖) : 뜻밖에 얻는 행운"


'요행을 바라는 것.'

그것보다 더 무서운 것은 '실제 요행을 만나서 어려움을 모면하는 경험을 하는 것'이리라.


한 번 요행을 만나본 사람은 다시금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되면 주위를 두리번거리면서 요행을 바라게 된다.


요행은 어디까지나 '뜻밖에 얻어지는 것'으로서, 철저히 외부에서 주어지는 것이고, 내 노력과는 무관한 것이다.


요행을 바라는 사람은, 요행이 제 때 주어지지 않거나, 요행이 심술을 버려서 종국에는 낭패를 맞게 되는 경우가 많다.


요행... 참으로 무서운 말이다.


 

■ Summary

 

한번쯤 요행을 바랄 수도 있다. 그러나 요행은 결코 신뢰할 수 없는 불안정한 친구이며, 때로는 나를 망치는 못된 적일 수 있다.

 

■ Check Point

 

요행으로 아슬아슬하게 어려움을 이겨낸 후 그 어려움의 교훈을 잊어버리지 않았는가?



   

○ What is ETHOS?

 

매력 있는 사람존경받는 사람에게는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하는 Ethos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Ethos의 구성요소를 머릿글자를 따서 다음의 네 가지로 분류합니다.

 

1) E - Empathy(공감능력)

2) TH - Thoughtful (사려깊은지혜로운)

3) O - Objective (객관적인냉철한목표지향적인)

4) S - Self Improvement (자기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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