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성변호사의 협상이야기 : 용어의 차이에서 오는 오해, 근본적 귀속오류
조우성변호사의 협상이야기 용어의 차이에서 오는 오해, 근본적 귀속오류 최근 유튜브에서 재미있는 영상 하나를 봤습니다(맨 하단). 가만히 보다보니 계약과 협상 파트에서 적용가능한 영상이었습니다. 1> 계약파트 같은 용어를 서로 다르게 사용할 경우 나중에 분쟁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반드시 계약서 앞부분에는 'definition(정의)' 조항을 둬야 합니다. 안그러면 '동상이몽' 의 골치아픈 경우가 발생합니다. "같은 단어를 써도 전혀 다른 인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Polygram 음반사의 마케팅 부서에서 일했던 나의 고객은 동료와 한바탕 다툼을 벌인 후에야 서로가 '마케팅'이라는 단어를 다른 개념으로 사용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한 명은 마케팅을 판매로 생각했고, 다른 한 명은 전략으로 생각한 것이다. 두..
협상/interest
2012. 4. 21. 0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