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성 변호사의 ETHOS 이야기 : 결과보다는 과정
조우성 변호사의 ETHOS 이야기 : 어느 흉부외과 의사선생님으로부터 배우는 공감의 지혜 - 결과보다는 과정 몇 달전에 어느 의학 전문기자분께 들은 이야기 1) 종합병원의 흉부외과는 환자들의 마지막 코스인 경우가 많음. 환자들은 결국 '호흡정지'로 세상을 떠나기에. 2) 따라서 흉부외과 과장들은 항상 삶과 죽음의 기로에 서 있는 환자들을 보게 됨. 흉부외과 과장치고 환자 가족들로부터 멱살잡히거나 소송당해보지 않은 사람이 없을 정도 3) 그러나 A병원 흉부외과 과장은 단 한차례도 그런 경우를 당하지 않았음. 그 분 나름대로의 행동수칙이 있음. 4) 그 과장은 환자의 마지막 순간 심폐소생술을 할 때 땀을 뻘뻘 흘리며 30분 동안 진행. 처음 1-20분 동안은 환자 가족들도 환자가 다시 숨을 쉬기르 기다리다가..
나를 세우는 ETHOS/Empathy
2012. 10. 27. 0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