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회수 삼국지(1) 채무자의 거래처에 대한 채권가압류라는 방법
● 사례 (주)촉한전자는 현재 (주)동오설비로부터 못받은 대금이 1억 원 가량 있다. 촉한전자의 장비부장은 동오설비에 여러번 가서 대금을 달라고 요청했으나 동오설비의 주유부장은 계속 다음달에 준다고 하면서 미루고 있다. 이에 촉한전자에서는 동오설비를 상대로 소송이라도 제기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자 촉한전자의 제갈량 이사는 ‘바로 소송을 제기하는 것보다는 동오설비의 매출채권에 대해 가압류를 진행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일 것’이라며 장비부장에게, 동오설비의 주거래처가 어딘지를 확인해 보라고 했다. 동오설비는 대부분의 매출을 조조가 대표이사로 있는 ‘위위전산’으로부터 일으키고 있는 상황이다. 그 이야기를 들은 제갈량 이사는 들고 있던 부채를 확 펴면서 만면에 웃음을 띄었다. “알겠소이다. 그럼 우린 동오..
법률지식정보/채권회수
2012. 4. 23. 1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