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먹다보면 결국 자신의 지향점으로 가게 되더라
나이를 먹어가다 보면마치 자석에 끌리듯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일에 눈과 귀와 몸 전체가 '덜덜덜' 끌려가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그건 아마도왕성하게 활동할 수 있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고 있음을 알아차린 우리의 '뇌'가 '정말 네가 원하는 일을 하라'는 본능적인 시그널을 보내주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30대'의 시간은 정말 내가 원하는 일,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찾아 헤매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열심히 살아왔기에 후회는 없지만이제야 말로 Speed가 아닌 Direction을 항상 생각하며단 하루의 시간도 그 Direction에 어긋나지 않게 보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20, 30대 때부터 그랬다면 어마어마한 일을 이뤘겠지만20, 30대 때에는 왠만해선 그런 view를 주진 않는가 봅니다..
나를 세우는 ETHOS/Objective
2013. 2. 10. 2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