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주역 이야기 (2)
(1) P(41세, 여)는 내 친구의 여동생. 1년 전 이혼을 하고 두 아이를 데리고 있는데, 원래 미용쪽 일(대형 미용실 매니저)을 오래 하다가 이번에 누가 동업하자고 해서 평촌 쪽에서 이태리 레스토랑을 내고자 함. 동업을 진행할 때 주의할 점이 무엇이며, 계약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묻기 위해 내방. (2) 미용쪽 일만 오래 하다보니 힘도 들고 매너리즘에도 빠졌는데, 이번에 지인이 동업을 제의하자 상당한 무리를 해서라도(대출 등 약 2억 원 정도의 자금 조달이 필요한 상황) 꼭 자기 사업체를 갖고 싶다는 것이 P의 의지. (3) 하지만 P로서는 과연 새롭게 도전하는 외식 산업이 자신에게 맞는지에 대해서는 100% 확신이 안서는 상황. (4) 나는 친구 여동생이라, 내 여동생 같은 생각이 들어 법률적인..
지식창고/주역
2013. 9. 6. 1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