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삼국지 : 사례분석 - 서희의 강동 6주 협상
협상 책에서 자주 등장하는 서희의 거란 협상. 살펴봅시다. [배경지식] 고려 성종 말년인 993년 거란의 침입. 소손녕 휘하 대군을 몰고 옴. 고려는 항전파와 화친파로 나뉨. 화친파 주장 : 서경(평양) 이북 땅을 떼어주고 거란에 항복하자! 항전파 주장 : 결사항전! 이 상황에서 서희 장군은 수행원 몇 명만 데리고 소손녕 만나서 맞짱. 거란군은 자진철군. 나아가 고구려 옛땅이던 강동 6주까지 돌려 받음,. [서희 장군의 협상 성공 요인] 1. 정확한 거란의 침공의중 파악 - 송나라 출별시 고려의 배후 기습 우려차단 - 거란이 고려 침공한 의도는 고려땅 차지하기 위함 아님. - 당시 거란과 송나라는 영토분쟁으로 전쟁직전. - 즉 거란의 궁극적 목표는 송나라 정벌 - 거란의 두려움? 중국대륙으로 거란 군사 ..
협상/협상하는인간
2012. 1. 9. 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