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성변호사의 에토스이야기 : 진실로 용기있는 자는 가벼이 죽지 않는다
조우성변호사의 에토스이야기 : 진실로 용기있는 자는 가벼이 죽지 않는다 오늘 저녁, 친구를 만났다.억울하게 회사에서 권고사직을 당하고, 상심이 큰 상태였다.그의 아픔에 공감하면서, 그럼에도 마음을 굳게 먹으라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사마천 사기에 나오는 ‘계포’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 항우의 일급 장수였던 계포(季布).계포는 초한전에서 끊임없이 유방을 괴롭혔다.항우를 물리친 유방은 계포의 목에 천금의 상금을 걸었다.계포는 주씨(周氏) 집에 몸을 숨겼다.주씨는 계포에게 자신이 시키는 대로 하겠느냐고 했다. 계포는 그러겠다고 대답했다. 주씨는 계포의 머리를 자르고 허름한 옷을 입혀 노예로 변장시킨 다음 다른 노예들과 함께 노나라의 협..
나를 세우는 ETHOS/Objective
2013. 2. 16. 0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