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성 변호사의 Tip for CEO : 내 밀에서 일하는 vs 저랑 같이 일하는
어느 책에서 본 내용을 인용합니다.
● 인용문
나는 드디어 테리를 소개할 차례가 되어,
나는 나를 보조하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이 내심 자랑스러웠습니다.
사회에 발을 들여 놓은 지 얼마 안 되는 신출내기였으니 어쩌면 당연했죠.
평소에 테리의 보고를 받는 입장이었기 때문에 고객에게 그녀를 이렇게 소개했습니다.
“테리예요, 제 밑에 있죠.”
전혀 나쁜 의도는 없었지만, 나는 그녀의 반응에 크게 당황했어요.
“마크! 전 당신의 동료이지 부하 직원이 아니예요.”
침착하면서도 강경한 말투였습니다.
● TIP
물론 이 사례는 직원들 간의 예이긴 한데 CEO의 경우에도 이 점은 유의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실제 의뢰인들을 만나보면, 부하직원을 소개하면서
“제 밑에 있는”이라는 표현을 쓰는 분들이 있습니다.
‘제 밑에’라는 표현보다는
‘저랑 같이 일하는’으로 표현하면 좋을 듯 합니다.
직급이야 명함 보면 당연 알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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