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성 변호사의 책건문(책에서 건진 문장)
● 대상서적 : 우리는 어떻게 설득당하는가 (조 내버로 저)
● 인용문
#1
‘듣기’를 뜻하는 한자(聽)에는 ‘귀’, ‘눈’, ‘마음’, ’전념’을 뜻하는 글자들이 담겨 있다. 그냥 듣는 것과 상대의 마음에 공감하여 듣는 것 사이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
#2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환자의 이야기에 충분한 공감을 표하고 위로하는 마음을 보여준 의사는 고소를 당하는 일이 비교적 드물다고 한다.
또 고객의 말에 성심성의껏 귀를 기울이는 증권 중개인은 투자가 실패로 돌아가거나 상승장세가 하락장세로 바뀌었을 때도 비난 받는 경우가 적다고 한다.
#3
마찬가지로 개인적 문제 혹은 업무 문제로 고민하는 직원들의 이야기를 자기 일처럼 들어주는 경영자는 단지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 것만으로도 직원들의 충성심을 높일 수 있다.
● 나의 생각
Attitude가 중요하다는 의미다. 같은 결과(환자의 사망, 주식투자의 실패)가 나와도 소송을 제기하는 빈도가 달라진다는 것은, 관계를 어떻게 형성했느냐에 따라 그 사람에 대한 평가가 달라지고, 그에 따른 Action도 달라진다는 것을 알게 한다.
관계형성에 있어 가장 중요한 덕목, 바로 경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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