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삼국지 : 스토리텔링의 예(사장 취임 연설)
협상과 설득의 tool 로서의 스토리텔링의 위력 사람들은 이야기 앞에서는 무장해제된다. 이야기를 들으면서 논리성을 따지는 것은 우습다는 것을 서로 알기 때문이다. 그러면서도 이야기 속에 숨겨져 있는 핵심 아이디어 자체는 손상되지 않고 그대로 전달된다는 점에서 이야기의 위력이 있다. ☞ 예 : 2세 경영인으로서 사장에 취임하게 된 스킵의 취임연설 스킵은 못미더운 눈초리로 자신을 쳐다보는 주주들을 보면서 고민에 빠진다. 35세 나이. 동안(童顔). 재벌 2세. 낙하산이라는 이미지. 하지만 스킵은 취임인사를 다음과 같이 해 낸다. "저의 첫 번째 직업은 선박 건조회사에서 전기 배선도 그리는 일이었습니다. 정확성이 생명이었지요. 25세의 나이에 이미 학사학위를 두개나 딴 저는 늘 선박 속에서 살다시피 했습니다...
협상/협상하는인간
2012. 1. 22. 2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