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 소싱(Bi-Sourcing) 구매협상전략
오늘날 삼성전자, IBM 같은 글로벌기업의 글로벌 소싱의 특징은 바이 소싱(Bi-Sourcing) 구매협상전략이다. 과거에 이들 글로벌기업은 계열부품회사, 해외자회사 같은 내부공급자(internal suppliers)로부터의 부품조달을 선호했다. 적절한 내부공금자가 업다면 시장에서 제3자인 외부공급자로부터 부품을 조달했다. 그러나 최근 들어 기업은 내부공급자와 외부공급자에게서 부품을 동시에 조달한다. 이는 부품구매협상에서 보다 유리한 고지에 서기 위해서이다. 즉 내부공급자와 외부공급자로부터 동시에 부품을 조달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의존성을 낮추어 협상에서 교차위협효과(Cross threat effect)를 얻기 위해서이다. 내부공급자에게만 의존하면 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대신 도덕적..
협상/계약협상
2012. 3. 13. 1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