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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짐 : 배가 바람에 흔들리지 않도록 일부러 배 밑에 실어두는 짐.
일부러 무겁게 만들어 두면, 출발할 땐 더 힘이 들겠지만 풍랑에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다고 하는데.
문득 '오뚜기'의 모습이 떠올랐다. 오뚜기도 무거운 쇠를 밑 부분에 박아두지 않는가?
서로 관련이 있을 것 같아 '오뚜기의 원리'에 대해 검색해 보았더니 결국 '무게중심'으로 귀결된다.
오뚜기는 아래 부분이 가장 무거우므로 우연히 윗 부분이 아래로 기울어지더라도 중력의 영향 때문에 가장 무거운 부분이 다시 아래로 내려가려고 하는 속성이 있어서 결국 언제나 똑바로 선다.
여기서 우리가 확인할 수 있는 지혜 한자락.
무게중심이 아래에 위치해야만 안전하고, 외부의 영향에 순간적으로 휘청거릴지라도다시 중심을 잡고 서게 된다는 점이다.
만약 무게중심이 위에 있다면 대단한 기교를 부림으로써 아주 짧은 순간 똑바로 설 수는 있어도 그 균형은 얼마 가지 않아 깨지고 말 것이다.
현란한 기교와 별로 깊지도 않은 주위의 인맥을 발판으로 무언가를 이루려는 사람.
이 사람의 무게 중심은 윗 부분에 위치하고 있다.
아슬아슬하게 바둑알을 쌓아가지만 아주 미세한 타격에도 균형을 잃고 쓰러지고 말 것이다.
좀 더 빨리가고 싶은데 자꾸 나를 붙잡는 안팎의 역경들.
하지만 그것들을 잘 이겨내고 그 속에서 교훈을 찾을 때
그 경험은 우리의 밑짐이 되고, 균형을 잡아주는 묵직한 무게중심 추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아래로!
아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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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건문> 매의 사냥에서 배우는 지혜
매는 수킬로미터 상공 위를 날면서 지상의 사냥감을 찾을 수 있는 좋은 눈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매는 높은 하늘을 맴돌다가 지상에 있는 사냥감을 발견하면 그를 향해 직진하지 않고 먼저 수직에 가까운(급전직하) 방향으로 낙하한다.
이렇게 수직낙하를 하는 동안 지구의 중력가속도를 가장 효율적으로 받아 속도를 높인 뒤 먹이를 향해 수평 방향으로 날아가면서 낚아채는 전략이 매의 사냥 지혜라고 한다.
여기서 매의 목적(함수)는 최단시간에 먹이를 잡아채는 것이고, 그렇게 하기 위한 수단(매체)는 증강된 속도다.
조류학자들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매가 직진할 경우의 최대 속도는 시속 168킬로미터 정도밖에 안되지만, 중력가속도로 증강된 후의 속도는 시속 320킬로미터 정도이다.
결과적으로 매는 이렇게 증강된 속도의 제곱에 비례하는 운동에너지(수단매체)를 사용하여 최단시간에 먹이를 낚아챈다(목적삼수 달성). 즉 매는 목적함수와 수단매체를 결합하는 지혜를 개발한 것이다.
매가 개발한 이 지혜는 물리학적 진리에 합치된다. 지구의 중력은 수직 방향이므로 매가 수직방향으로 낙하하면서 중력가속도를 가장 효율적으로 받아서 속도를 최대화할 수 있고, 이렇게 최대화된 속도로 운동에너지를 최대화하여 가장 빠른 속도로 사냥감을 낚아채는 것이다.
- 삶의 정도(윤석철 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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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표 대표님이 CEO Talk에 올리신 글인데, 아주 의미있는 글이라서 인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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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에 대해서 전문직식이 없는 일반 승객의 입장에서는 얌전하게 착륙(soft landing)하면 훌륭한 조종이고, '쿵'하고 약간 충격을 받는 착륙을 하면 조종을 못하는 줄 아는데 사실은 좀 다른면이 있다.
조종이 미숙하거나 돌풍이 불어 큰 충격을 받으며 착륙하는 것은 경착륙(hard landing)이라고 하지만 조종사가 일부러 충격을 주며 착륙하는 것은 경착륙의 일종이지만 'firm landing'이라고 해서 별도의 용어를 사용한다. 비나 눈으로 인해 활주로가 젖어 미끄러지기 쉬울때, 또 활주로 길이가 짧아 위험이 예측될때, 뒷 바람이 강할때는 오히려 얌전하게 착륙을 하면 더 큰 위험이 오기 때문에 일부러 착륙각을 높여 '쿵' 착륙한다. 그래야 마찰계수가 높아져 안전하게 멈출수 있는 고도의 기술인 것이다.
회사를 운영하다보니 리더는 더 큰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서 때로는 충격을 내부에 주는 것을 감수해야 하는 일이 발생을 한다. 재빨리 판단하지 않으면, 또는 '착한척'하며 '좋은게 좋은거지' 하며 연착륙을 꾀하다가 더 큰 난관에 봉착하게 되기 때문이다. 기장은 승객의 안전을 위해 soft, firm, hard를 왔다갔다하는데 승객들이 그 구분을 모르듯이, 직원들도 뭐 이리 다르나 느낄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사업하는 사람이 감수해야하는 숙명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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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을 호의적으로 거절하는 방법
1. 상대방의 제안에 대해 관심을 나타내라.
상세하게 기억하지는 못할지라도, 제안서 내용 중 일부라도 얘기하면서 거절하는 것이 옳다. 그 제안서를 작성하는데 들어간 시간과 노고를 인정하고, 제안의 긍정성을 먼저 언급해 주는 게 좋다.
2. 제안 파트너로 지목해준 것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하라.
제휴든 영업이든 그 대상이 된 것은 그 회사가 나름대로 쓸만하다는 징표다. 그리고 그들이 소요한 시간에 대해 감사 표시를 해야 한다.
3. 거절의 이유와 표현은 명확히
거절의 이유는 상당히 많을 수 있다. 예산이 부족해서, 회사의 정책과 맞지 않아서, 시스템 호환성이 없어서, 또는 상품성이 부족해서… 어쨌든, 이유를 명확히 얘기해주는 것은 그 상품에 대한 소비자 의견을 피드백해주는 것이다(이 피드백만으로도 그 회사는 제안에 대한 일정한 소득을 얻은 셈이다).
그리고 ‘검토 중’과 같은 모호한 단어로 상대방을 기다리게 하지 마라. 판단이 내려졌음에도 통보의 시간을 오래 끄는 것은 상대방에게 또 다른 영업 또는 제휴의 기회를 빼앗는 것이다.
4. 제 2, 제3의 제안을 위한 통로를 열어 두라.
한번의 제안이 끝났다고 해서 그 회사와의 관계가 끝나는 것이 아니다. 또다른 기회가 있음을 알려주고, 그로 인해 양사가 모두 발전할 수 있는 모색의 기회를 열어 두어야 한다.
5. 끝까지 예의를 지켜라.
사실, 가장 잘 안 지켜지는 항목 중에 하나다. 스팸식의 전화 TM을 거절하는 것과 비즈니스 제안을 거절하는 것은 분명히 다르다. 비즈니스는 또 다른 비즈니스를 낳을 수 있으며, 그 비즈니스는 한 회사에 전혀 다른 미래를 안겨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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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성 변호사의 에토스 이야기
'실수는 그 이후가 훨씬 중요하다'
청년 창업가 K.
모임에서 알게 되어 안면이 있는 사이였다. 어느 날 저녁 여덟시쯤 K로부터 갑자기 전화가 걸려 왔다.
"변호사님, 그 때 00대학교 P교수님과 친분이 있다고 하셨죠? 현재 저희가 수주를 추진하는 정부 과제 관련해서 P교수님이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신다는 정보가 있습니다. 제게 연락처를 가르쳐 주시고 그 분께 말씀 전해 주시면, 제가 연락 드려서 한번 찾아뵙고 저희 회사 소개를 좀 드리고 싶은데요,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그 전화를 받고 상당히 언짢았다.
K와는 두 번 만나서 간단히 인사만 나눈 사이일 뿐, 아직 그 회사 내용을 잘 모르는데, 다짜고짜 자기 회사 비즈니스 관련해서 누구를 소개해 달라는 것이 그랬고, 분명 P교수가 심사위원의 입장이라면, 공식적인 경로가 아닌 이러한 비공식 경로를 통해 응모자와 만나는 것은 대단히 부담스러울 텐데 그런 고려도 없이 무작정 부탁하는 것도 그랬다.
그래서 나는 "그 일은 좀 민감한 사안 같기도 하고, 제가 아직 K사장 회사도 잘 모르는 상황에서 바로 소개시키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라고 완곡하게 거절했다.
전화를 끊고 나서 그나마 나쁘지 않았던 K에 대한 인상은 완전히 구겨졌고, 앞으로도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런데 그로부터 이틀 뒤에 K로부터 장문의 메일이 도착했다.
‘이틀 전에는 정말 죄송했습니다. 저희 회사가 자금 사정이 좋지 않은데 신규 투자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신규 투자를 받으려면 이번 국책 과제를 따 내는 것이 정말 중요했습니다. 그 와중에 이번 과제 선정 심사위원 중 한 분이 P교수님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지난 번 사석에서 조변호사님이 P교수와 친분이 있다는 말씀을 하신 것이 떠올라 제가 앞뒤 분간을 못하고 무작정 전화를 드렸습니다. 막상 전화를 끊고 보니, 제가 얼마나 경솔했는지, 그리고 조변호사께서 얼마나 입장이 난처했을 것인지, 그 제서야 생각이 들었습니다.
노루를 쫓다보면 산을 보지 못한다는 옛말이 있다던데, 제가 꼭 그 꼴이었습니다. 제 생각만 하고 조변호사님을 힘들게 했습니다. 조변호사님이 거절해 주셔서 제가 정신을 차릴 수 있었습니다. 아직 패기뿐이고, 수양이 덜 된 후배가 저지른 잘못을 널리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람 마음이란 것이 참...
막상 메일을 보고 나니, K에 대한 불편했던 마음이 눈 녹듯 사라졌다. '그래, 사람이 급하다보면 그럴 수도 있지.'
그로부터 두 달 뒤, 나는 자연스럽게 K와 P교수의 식사 자리를 마련했다. 이미 K가 말하던 국책과제는 다른 회사에서 수주한 상황이었다.
나는 P교수에게 K를 소개했다. '내가 아주 아끼는 후배일세, 훌륭한 친구라구. 앞으로 동생처럼 생각하고 많이 가르쳐주게나.'
그 뒤 우리 세 명은 식사자리를 2번 정도 더 가졌고, 그 이후 P교수와 K는 좋은 선후배 사이가 되었다. 물론 K의 사업에 대해 P교수가 좋은 조언을 해주기도 했다.
처음에 K는 경솔한 실수를 저질렀지만 그 다음 대응을 잘 했고, 오히려 그 과정에서 상대방의 마음을 얻은 것이다.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는 법.
상황에 몰리다보면 냉철한 판단을 하지 못할 경우가 있다.
하지만 그 뒤 수습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오히려 그 실수가 '전화위복'이 될 수 있다는 점을 K를 통해 나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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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지인에게 소개하는 이메일
분류 : Ethos > Skill
우리는 누군가의 부탁으로 그 사람을 자신의 지인에게 소개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이왕 소개하게 되었다면, 좀 더 자연스럽게 하지만 격식을 갖춰 그 사람을 소개하는 것이 좋겠지요.
그리고 혹시라도 내가 누군가를 소개하는 것이 지인에게 부담이 되어서도 안 될 것입니다. 이런 사정들을 감안하여, 누군가를 지인에게 처음 소개하는 메일 형식을 작성해 봤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이사님.
조우성 변호사입니다. 뵌 지도 벌써 여러 달 되어 갑니다. 잘 지내시는지요?
1) 용건 소개
제가 오늘 이렇게 메일을 드리는 이유는 최00 대표를 이사님께 소개시켜 드리고 싶어서입니다.
2) 소개하려는 사람에 대한 간략한 소개
저와 최 00 대표는 약 5년쯤 알고 지낸 사이고, 그 동안 여러가지 일을 같이 해봤는데 믿을 만한 사람입니다.
최대표는 현재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있는데, 보험 판매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제안이 있다고 해서 제가 이사님을 소개시켜 드리려고 합니다. 최대표의 자료는 제가 이미 받았는데. 일단 메일로 첨부합니다.
3) 소개하려는 사람의 구체적인 의도
최대표가 원하는 것은 자신의 어플리케이션이 김이사님이 계신 회사에 도입될 수 있을지를 알아보려는 것입니다.
4) 상대방의 부담을 줄이는 표현
제가 판단할 때는 최대표가 제안한 내용이 김이사님께도 유용한 정보일 것 같아서 소개를 드리고 싶었습니다. 괜찮으시다면 제가 김이사님 연락처를 최대표에게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만약 김이사님이 보실 때 별로 접점이 없다고 판단하시면 제게 편하게 말씀해 주시면 됩니다. 제가 요령껏 잘 설명하겠습니다.
바쁘신데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데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조우성 변호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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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 변호사처럼 일하라 : 인간관계에서 실수는 기회다
고문기업 A사.
별로 크지 않은 회사였지만 우리 로펌과 새롭게 거래를 하게 된 회사.
그런데 후배 변호사의 실수로 고객이 상당히 화가 난 상황이 되었다.
후배가 와서 죄송하다고 하는데, 후배의 실수는 어차피 나의 실수.
어떻게 풀어야 하나 고민하다가 정공법을 택하기로 했다.
일단 나는 곧바로 실무 담당자에게 사과전화를 했다.
그리고 A사 총무이사와 대표이사에게 다시 사과전화를 했다.
그 다음 꽃 배달과 나의 손편지를 동봉하여 재차 사과 및 앞으로 더 잘하겠다는 다짐을 전달했다.
고객은 화가 풀린 것에서 더 나아가, 극진한 사과에 감동했다.
얼마 후 다른 고객을 추가로 데리고 와서 나를 놀라게 했다.
인간관계에서 '약간의 실수'는 오히려 어떻게 대응하는가에 따라 전화위복이 될 수 있다.
누구와의 관계가 나의 실수로 약간 틀어졌다.
그럼 이렇게 생각하시길.
'덕분에 입체적인 관계를 맺게 되겠군. 어떻게 사과할까. 골라보자.'
진심으로 사과하는 사람에게까지 독하게 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는 것을 느끼게 되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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