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성 변호사의 ETHOS 이야기 : 스타트업 처럼 살아라

조우성 변호사의 ETHOS 이야기 : 스타트업 처럼 살아라

 

"요즘 제가 고민하고 지향하는 테마를 콕 찝은 제목의 책을 발견했습니다.

'스타트 업 처럼 살아라!'(리드 호프먼 저) - 아직 국내 번역은 안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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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적이든 비직업적이든 그 동안 무언가 이룬 것이 있다 하더라도

모두 내려놓고 zero 베이스에서 다시 앃아간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주어진 여건 중 플러스 부분이 있으면 감사히 생각하고

주어진 여건 중 마이너스 부분이 있으면 이 또한 발전의 원동력이 될 거라 생각하는 자세.

손에 쥐고 있다고 생각하면

놓칠까봐 두려워하는데

'진정한 내 것'은 존재하지 않고 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변할 수 있으니

내 몸과 마음의 중심을 잡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제 갓 변호사를 시작한 1년차 변호사의 두려움과 경외심으로 사건 하나하나를 살펴볼 겁니다.

이제 막 시회생활을 시작한 초년병의 심정으로 많이 배우고 학습할 겁니다.

다행히 결정적인 실수를 저지르진 않아서 이런 reset이 가능하다고 생각되어 이 부분 감사한 마음입니다. 

조급해하지도 불평하지도 않으며

주어진 일들을 감사하고 착하게 몸과 마음을 단련하며 살아가리라 다짐해 봅니다.

▷ 분류 : Self-Improving

■ Check Point

과연 나는 이 일에 첫 발을 디딜 때의 그 마음을 기억할 수 있는가?

   

○ What is ETHOS?

 

매력 있는 사람, 존경받는 사람에게는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하는 Ethos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Ethos의 구성요소를 머릿글자를 따서 다음의 네 가지로 분류합니다.

 

1) E - Empathy(공감능력)

2) TH - Thoughtful (사려깊은, 지혜로운)

3) O - Objective (객관적인, 냉철한, 목표지향적인)

4) S - Self Improvement (자기계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