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성 변호사의 '의리본색(義理本色)' 강의의 주요 Issue들
1장 : 의리의 본질 / 의리의 전제
현대 사회에서 '의리'는 여전히 유효한 개념인가?
사람들은 언제 타인에 대해 '의리를 지켜야겠다'고 느끼는가? 어떤 전제 조건이 사전에 형성되어야 하나?(ex. 타인에 대한 인정, 호의의 베풂, 관대함, 그 외)
나는 신뢰를 주었다고 생각하지만 상대는 그런 신뢰를 받지 못했다고 느끼는 이런 불균형은 왜 발생하며 이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타인에게 마음의 빚을 지도록 하는 것은 관계에서 의리를 담보 받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나?
2장 : 의리를 지킨다는 것
개인적인 의리를 지키기 위해 불의를 행해야만 할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하나?
조직 내의 '집단 패거리 문화'가 갖는 문제점, 그리고 이에 대한 리더의 대처방안은?
사람의 개인적 성향과 '의리를 지키는 것' 사이의 연관관계가 있나? 즉 의리를 특히 잘 지키는 성향, 반대로 의리를 잘 지키지 않는 성향이 있다고 볼 수 있나?
의리를 상대방의 선의에서 구할 것인가 아니면 시스템으로 담보받을 것인가?
조직원이 문제를 일으켜도 의리를 지켜야 하는 선(線)이 있는가?
2인자가 1인자에게 의리를 지킬 수 있는 가장 바람직한 방법은?
3장 : 배신론
인생무상, 세상의 모든 것은 변하기 마련이라는데, 일정한 것이 없고 모든 것이 변한다는 것을 전제할 때 과연 배신은 비난받아야 하나?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 아닌가?
배신은 '신뢰'를 전제한 개념이다. 하지만 그러한 '신뢰'가 없음에도 신뢰가 있다고 막연하게 믿는 경우는 없는가?
과연 나의 상대방에 대한 '신뢰'는 어떻게 평가(측정)해야 하는가?
배신의 조짐을 어떻게 읽어낼 수 있나?
한비자, 마키아벨리는 '배신할 수 없는 시스템'을 만들라고 한다. 어떤 의미일까?
의존적인 관계는 건강한 관계가 아니므로 깨질 가능성이 많다는 주장은 옳은가?
나의 이익을 위해 기존의 신뢰를 저버리는 것은 어느 선에서 정당화될 수 있나? (배신의 정당화 근거 / 각자도생)
의리를 기반으로 상대방의 희생을 강요할 수 있는가? 또는 상대방에게 강요할 수 있는 희생의 적절한 크기가 있는가?
게임이론을 통해 바라보는 배신의 세계
질투 때문에 배신한 사례, 그리고 그로부터 얻을 수 있는 교훈은?
상대의 역린을 건드리거나 모욕감을 주는 것 때문에 배신한 사례, 그리고 그로부터 얻을 수 있는 교훈은?
1인자로부터 제거당한 2인자의 예 및 그로부터 얻을 수 있는 교훈은?
왜 토사구팽은 반복되는가? 토사구팽 불가피론에 대한 분석.
내가 배신한 것도 아닌데 상대방이 배신감을 느끼는 경우는 언제인가? 그리고 그 대책은?
배신감을 극복하기 위한 인문학적 토대(부귀다사 빈천과우, 인생무상, 나를 위한다고 생각하라)
배신 후의 관계 회복은 가능한가, 아니면 절대 불가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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