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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성변호사의 에토스이야기 : 지식근로자는 연속적인 시간을 사용하라

업무력강화 프로그램/Skill_Self-Improvement

by 조우성변호사 2013. 2. 10.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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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식근로자는 연속적인 시간을 사용해야 한다 * 


예를 들면, 보고서를 작성할 때 초안을 잡는 데에만 최소 6시간 내지 8시간이 소요된다. 

그 일에 한 번에 15분씩 하루에 두 번 할애하여 14일간 총 7시간을 들이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매번 얻는 것은 낙서로 가득한 메모지뿐이다. 


그러나 만약 문을 걸어 잠그고 전화코드를 빼 놓은 채 방해받지 않고 연속으로 5시간 내지 6시간 동안 보고서 작성에 전력투구한다면, 내가 이름 지은 소위 '제로 드래프트(Zero Draft ; 새로운 계획을 수립할 때 과거의 실적에 구애받지 않고 독립적으로 수립한 계획으로서 후속 계획의 기초가 되는 기본 계획을 의미)'를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그 다음부터는 비교적 시간을 잘게 쪼개고 원고를 장별로 나누어 다시 쓰고, 교정하고 그리고 편집작업을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목표를 달성하려면 모든 지식근로자, 특히 모든 경영자는 상당한 양의 연속적인 시간을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사용 가능 시간이 짧은 단위로 나뉘어 있으면 전체 시간의 양이 아무리 많을 지라도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는 데에는 불충분하다. 


- 피터드러커의 프로페셔널의 조건 중 - 





* Comment * 


이 글을 읽으면서 느끼는 바가 큽니다. 


'상당한 양의 연속적인 시간을 쓰라' 

'제로 드래프트를 빨리 완성하라'


잘게 쪼개진 시간들의 산술적인 합(∑)보다는 길다란 테트리스 조각이 더 중요하다는 말씀! 


장시간 집중하는 연습을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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