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펌에서 배운 업무력 – 절대시간을 쏟아 부어라.
로펌에서 배운 업무력 – 절대시간을 쏟아 부어라. 로펌에 입사하고 나는 패닉에 빠졌다. 나름대로 일처리 잘 한다는 자부심이 있었고, PC나 OA를 다루는 실력은 남들에 뒤지지 않았다고 판단했기에 로펌 생활에 아주 잘 적응하리라 기대했었다. 그런데 웬 걸? 선배들이 주는 일을 처리하는 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렸고, 또 내가 한 일에 대해서 계속 reject되는 경우가 많았다. 사법시험을 합격하고 연수과정을 거치기는 했지만 막상 실무에 투입되니 이는 또 전혀 다른 별세상이었다. “빨간펜 선생 심정으로 고쳐주려고 해도 어디부터 어떻게 고쳐야 할지 모르겠다.” “국어공부부터 새로 해야 하는 거 아냐? 왜 이렇게 비문(非文)이 많아?” “이런 서면에다가 우리 로펌(법무법인 태평양) 이름을 어떻게 붙여서 내 보내냐..
업무력강화 프로그램
2013. 1. 10. 2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