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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칼을 들고 있을 때

나를 세우는 ETHOS/Thoghtful

by 조우성변호사 2012. 1. 24.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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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칼을 들고 있을 때,

왜 우리는 그 칼을 빼앗으려 할까요?

 

그 이유는

그 아이가 남을 찌르는 것을 막으려 함이라기 보다는

그 아이가 그 칼에 자신이 베이는 것을 피하기 위함이지요?

 

15년 간의 변호사 생활속에서 느낀 점.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사람에게 주어진

부나 명예, 권력.

이는 어린 아이에게 주어진 칼과 다름 없었습니다.

 


 

상처나고 피흘리는 타인들의 모습을 보면서

자신을 되돌아 본 경험이 많습니다.

 

무리하게 칼을 가지려

애써 노력할 필요 없다고, 

그러지 않아도

내 인생은 충분히 소중하다고

스스로에게 말해 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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