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칼을 들고 있을 때,
왜 우리는 그 칼을 빼앗으려 할까요?
그 이유는
그 아이가 남을 찌르는 것을 막으려 함이라기 보다는
그 아이가 그 칼에 자신이 베이는 것을 피하기 위함이지요?
15년 간의 변호사 생활속에서 느낀 점.
상처나고 피흘리는 타인들의 모습을 보면서
자신을 되돌아 본 경험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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