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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가 vs 아티스트

나를 세우는 ETHOS/self-improvement

by 조우성변호사 2016. 10. 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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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스고딘의 '이카루스 이야기'에서 발췌 -


산업가들은 묻는다.

"여기에 어떤 위험요소가 있을까?" 또는 "지금의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 무슨 일을 해야 할까?" 그리고 가장 중요하게 이렇게 묻는다. "정말로 안전할까?"


반면 아티스트들은 이렇게 묻는다.

"어떻게 무너뜨릴 수 있을까?" 또는 "모든 걸 변화시키고 강력한 영향을 미칠 기회를 어디서 발견할 수 있을까?" 그리고 가장 중요하게, 이렇게 묻는다.

"정말로 흥미로울까?"


캐시디 데일이라는 작가는 사람들을 기사와 정원사로 구분한다.

여기서 기사(knight)란 세상을 승자와 패자, 선과 악이 권력을 놓고 다투는 전쟁터로 보는 사람이다.

반면 정원사는 보살피고, 연결하고, 만나는 사람들 모두가 성장할 수 있도록 본능적으로 도움을 주려는 사람이다.

두 부류의 상반된 세계관은 먹을 거리를 사고, 종교의 가르침을 따르거나 어기고, 투표를 하는 등 온갖 행동에 큰 영향을 미친다.




- 생각 - 


분명 세상 문법은 바뀌었다.

내가 이기면 상대는 질 수밖에 없다는 zero sum 게임의 프레임으로 세상을 바라보기에는

자원이 넘쳐 나고 관계도 복잡하다.


기존의 틀을 깨는 아티스트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변경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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