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만났던 어느 CEO.
올 매출액이 500억 정도인데, 이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사업 초창기에 법인계좌 잔고가 250만 원까지 내려간 적이 있었어요. 누구한테 말도 못하고. 정말 이를 악물고 버텼습니다. 사람들은 지금의 상황만 보지만 그 때는 정말 눈앞이 캄캄하더군요.
망망대해에서 다음 발걸음을 어떻게 디뎌야 할 지 모르는 상황에서 마치 거북이 한마리가 등을 받쳐줘서 다음 발을 내딛고, 그 다음에 또 고민하는데 거북이 한마리가 등을 받쳐줘서 그 다음 발을 내디디는 그런 심정이었습니다"
통장잔고 1,000만 원 미만으로 남으신 CEO 분들.
힘 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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