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저의 좌우명> '不盈科不行'(불영과불행)
고심 끝에 2013년 저의 좌우명이 될 한자 성어를 골랐습니다.
그것은 바로 '不盈科不行'(불영과불행)입니다.
'영'은 가득 채우다. '과'는 과업, 일 등의 의미가 있는 한자입니다.
이는 맹자의 "유수지위물야 불영과불행(流水之爲物也 不盈科不行)"에 나오는 일부분으로 그 뜻은 "흐르는 물은 웅덩이를 채우지 않고서는 앞으로 나가지 못한다."입니다.
처음부터 너무 큰 잔만을 찾지 말고
작은 잔을 꽉 채운 다음에 그 잔이 넘치면
더 큰 잔으로 자연스레 옮기자는 말을 후배에게 하곤 했습니다.
제 스스로에게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일단 앞의 웅덩이를 채워야 그 다음으로 나아갈 수 있는 법.
내 앞에 놓인 웅덩이를 옆으로 요령껏 피하려 하기 보다는
과연 어느 정도의 내 노력이 들어가야 이를 채울 수 있을지
직면해 보고자 합니다.
사서 고생할 필요는 당연히 없겠지만
웅덩이를 피하려고 머리 굴리는 시간에
차라리 웅덩이를 채우겠다는 마음을 가져 봅니다.
이는 맹자의 "유수지위물야 불영과불행(流水之爲物也 不盈科不行)"에 나오는 일부분으로 그 뜻은 "흐르는 물은 웅덩이를 채우지 않고서는 앞으로 나가지 못한다."입니다.
처음부터 너무 큰 잔만을 찾지 말고
작은 잔을 꽉 채운 다음에 그 잔이 넘치면
더 큰 잔으로 자연스레 옮기자는 말을 후배에게 하곤 했습니다.
제 스스로에게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일단 앞의 웅덩이를 채워야 그 다음으로 나아갈 수 있는 법.
내 앞에 놓인 웅덩이를 옆으로 요령껏 피하려 하기 보다는
과연 어느 정도의 내 노력이 들어가야 이를 채울 수 있을지
직면해 보고자 합니다.
사서 고생할 필요는 당연히 없겠지만
웅덩이를 피하려고 머리 굴리는 시간에
차라리 웅덩이를 채우겠다는 마음을 가져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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