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3

Tip for 영토커 : 누군가를 지인에게 소개할 때 이메일 쓰는 법

누군가를 지인에게 소개하는 이메일 분류 : Ethos > Skill 우리는 누군가의 부탁으로 그 사람을 자신의 지인에게 소개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이왕 소개하게 되었다면, 좀 더 자연스럽게 하지만 격식을 갖춰 그 사람을 소개하는 것이 좋겠지요.그리고 혹시라도 내가 누군가를 소개하는 것이 지인에게 부담이 되어서도 안 될 것입니다. 이런 사정들을 감안하여, 누군가를 지인에게 처음 소개하는 메일 형식을 작성해 봤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이사님. 조우성 변호사입니다. 뵌 지도 벌써 여러 달 되어 갑니다. 잘 지내시는지요? 1) 용건 소개 제가 오늘 이렇게 메일을 드리는 이유는 최00 대표를 이사님께 소개시켜 드리고 싶어서입니다. 2) 소개하려는 사람에 대한 간략한 소개 저와 최 00 대표는 약 5년쯤 알고 지낸 ..

로펌에서 배운 업무력 : 레퍼런스 체크 응대법

로펌에서 배운 업무력 : 레퍼런스 체크 대응법 요즘 기업이 어려워지다보니 이직을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법무업무를 하시는 분들 중에 이직을 준비하시는 분은 현재 지원한 회사측에서 '레퍼런스 체크'를 할만한 사람을 적으라고 하는데, 사전에 제게 양해를 구하고 저를 그 대상으로 적으시는 분들이 꽤 있으십니다. 그럼 일단 마음의 준비를 하고, 인사담당자가 전화왔을 때 어떻게 답변해야할지 머리속으로 구상을 합니다. 협상/설득의 관점에서 준비를 합니다. 1) 막연한 칭찬이 아닌 아주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칭찬한다. 일자, 사건, 그 당시의 디테일한 부분을 최대한 부각한다. 2) 약간의 사소한 부정적인 정보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음, 이 분과 일할 땐 좀 피곤하더군요. 어찌나 변호사를 닥달하던지. 시어머니 스타..

조우성변호사의 Tip for CEO : 내 밀에서 일하는 vs 저랑 같이 일하는

조우성 변호사의 Tip for CEO : 내 밀에서 일하는 vs 저랑 같이 일하는 어느 책에서 본 내용을 인용합니다. ● 인용문 나는 드디어 테리를 소개할 차례가 되어,나는 나를 보조하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이 내심 자랑스러웠습니다.사회에 발을 들여 놓은 지 얼마 안 되는 신출내기였으니 어쩌면 당연했죠.평소에 테리의 보고를 받는 입장이었기 때문에 고객에게 그녀를 이렇게 소개했습니다.“테리예요, 제 밑에 있죠.” 전혀 나쁜 의도는 없었지만, 나는 그녀의 반응에 크게 당황했어요. “마크! 전 당신의 동료이지 부하 직원이 아니예요.” 침착하면서도 강경한 말투였습니다. ● TIP 물론 이 사례는 직원들 간의 예이긴 한데 CEO의 경우에도 이 점은 유의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실제 의뢰인들을 만나보면, 부하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