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Talk 관련 아이디어 제안 하나 : 뉴스레터 공동마케팅>
CEO Talk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들이 많아서 이 분들께 서로 어떤 식의 도움이 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한가지 아이디어를 내봤습니다.
각 회원사들이 기 발송하는 뉴스레터에 홍보가 필요한 CEO Talk 멤버사에 대한 소식을 끼워 넣어서 발송('partner 섹션'이라는 이름으로)
2. 내용
1) 저만해도 약 2,000명의 제 고객에게 정기적으로 이메일 뉴스레터를 보냅니다. 다양한 법률정보와 함께.
2) 제 이메일을 받는 분들은 진성고객들이지요.
3) 그런데 제 이메일에 "파트너 섹션'을 하나 넣은 다음, '이번달에는 제 고문기업인 스킨미소를 소개합니다'라는 식으로 스킨미소를 노출시키는 겁니다.
4) 중요한 것은 이런 식의 뉴스레터를 공동으로 품앗이 하는 겁니다.
5) 만약 CEO Talk 회원사들 중 이러한 뉴스레터 공동마케팅에 동의하시는 업체를 모아보는 겁니다.
6) 스킨미소 - 5,000통, 조우성 - 2,000통, 골드넥스 - 30,000통.... 쭉 합해서 40만 통
7) 적어도 이 40만통은 스팸으로 처리되지 않는 진성 고객이겠지요.
8) 그럼 각 회원사들이 뉴스레터를 보낼 때, '밀어주는 업체'를 '파트너사'라고 소개하면서 뉴스레터에 삽입해 주는 겁니다.
9) 각자 자기가 보내던 회원에게 다른 파트너사의 좋은 정보를 실어주는 것이므로, 별도로 회원 정보를 공유한다든가 하는 식의 번거로움은 없습니다.
10) 품앗이 개념입니다.
3. 결어
1) 제가 굳이 이 아이디어를 공개하는 이유는 이미 이런 방식의 공동 품앗이 뉴스레터 마케팅이 이루어지는지 확인하고 싶어서입니다.
아울러 이런 방식이 갖고 올 문제점은 뭐가 될지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한 의견을 듣고 싶구요.
2) 어제 CEO Talk를 해보니, 여전히 자신을 어떻게 알려야 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갖고 계신 업체들이 많았습니다. 널리 알리는 방법중에 전통적인 이메일 뉴스레터를 배제할 이유는 없을 것 같아서요.
3) CEO뿐만이 아니라 고객과의 마케팅을 담당하는 분들도 동참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Pie를 크게 가져가는 것이 아무래도 유리할 듯 합니다.
조우성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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