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성 변호사의 Sports Insight : 난 아직 벨소리 듣지 못했어. 한 라운드 더 하자구!
제가 좋아하는 영화 록키 5의 한 장면
자기가 키웠던 Tommy라는 후배가 배신한 후 다시 록키를 찾아와서 록키에게 시비를 겁니다. 스트리트 파이팅 중에 록키는 박살이 납니다. 역시 세월의 흐름을 무시할 수는 없는 듯.
하지만 록키는 지난 시절, 이미 고인이 된 자신의 코치(미키)의 환영을 봅니다. 코치는 말합니다.
'록키 힘을 내. 더 싸울 수 있어, 난 아직 공(bell)이 울리는 소리를 듣지 못했어.
한 라운드 더 해야 해!"
그러자 록키는 다시 일어서서 토미에게 말합니다.
그러자 록키는 다시 일어서서 토미에게 말합니다.
'헤이 토미, 난 아직 벨 소리 듣지 못했어. 한 라운드 더 하자구."
"I Didn't hear no bell. One more round."
한 때 이 대사를 마치 주문처럼 외우고 중얼거리며 다녔던 젊은 시절이 있습니다. 힘들 때 마다 이 말을 중얼거렸죠.
영화의 한장면을 올려 드립니다.
p.s. 그런데 didn't와 no bell이면 이중 부정인데, 해석이 '난 아직 벨을 듣지 못했어'가 맞는지 좀 애매하긴 했는데... 이 부분은 혹시 영어 잘하시는 분께서 해석을..
한 때 이 대사를 마치 주문처럼 외우고 중얼거리며 다녔던 젊은 시절이 있습니다. 힘들 때 마다 이 말을 중얼거렸죠.
영화의 한장면을 올려 드립니다.
p.s. 그런데 didn't와 no bell이면 이중 부정인데, 해석이 '난 아직 벨을 듣지 못했어'가 맞는지 좀 애매하긴 했는데... 이 부분은 혹시 영어 잘하시는 분께서 해석을..
한부장님의 설명
영어를 학교에서 정식으로 배우지 못한 사람들 특히 흑인들은
이중부정은 강한 긍정이 아니라 진짜 부정할 때 사용합니다.
학교문법하고는 틀리게 사용하죠..
땡전 한푼없다고 할 때도 I ain't got No Money 라고 합니다..
'나를 세우는 ETHOS > 스포츠인사이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우성 변호사의 Sports Insight : 플립턴에서 배우는 준비의 마음가짐 (0) | 2013.12.21 |
---|---|
조우성 변호사의 Sports Insight : Fosbury Flop - 남들이 하지 않는 방식 (1) | 2013.12.21 |
조우성 변호사의 Sports Insight :추입하라! (0) | 2013.12.21 |
조우성 변호사의 Sports Insight : 강점에 집중하고 약점은 적절한 수준에서 보완하라 (1) | 2013.12.21 |
조우성 변호사의 Sports Insight : 치열한 자기와의 승부, 그리고 감사 (0) | 2013.1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