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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성 변호사의 Sports Insight : 난 아직 벨소리 듣지 못했어. 한 라운드 더 하자구!

나를 세우는 ETHOS/스포츠인사이트

by 조우성변호사 2013. 12. 21.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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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성 변호사의 Sports Insight : 난 아직 벨소리 듣지 못했어. 한 라운드 더 하자구!


제가 좋아하는 영화 록키 5의 한 장면


자기가 키웠던 Tommy라는 후배가 배신한 후 다시 록키를 찾아와서 록키에게 시비를 겁니다. 스트리트 파이팅 중에 록키는 박살이 납니다. 역시 세월의 흐름을 무시할 수는 없는 듯.


하지만 록키는 지난 시절, 이미 고인이 된 자신의 코치(미키)의 환영을 봅니다. 코치는 말합니다. 

'록키 힘을 내. 더 싸울 수 있어, 난 아직 공(bell)이 울리는 소리를 듣지 못했어.

 한 라운드 더 해야 해!"

그러자 록키는 다시 일어서서 토미에게 말합니다.

'헤이 토미, 난 아직 벨 소리 듣지 못했어. 한 라운드 더 하자구."

"I Didn't hear no bell. One more round."

한 때 이 대사를 마치 주문처럼 외우고 중얼거리며 다녔던 젊은 시절이 있습니다. 힘들 때 마다 이 말을 중얼거렸죠.

영화의 한장면을 올려 드립니다.

p.s. 그런데 didn't와 no bell이면 이중 부정인데, 해석이 '난 아직 벨을 듣지 못했어'가 맞는지 좀 애매하긴 했는데... 이 부분은 혹시 영어 잘하시는 분께서 해석을..


한부장님의 설명


영어를 학교에서 정식으로 배우지 못한 사람들 특히 흑인들은 


이중부정은 강한 긍정이 아니라 진짜 부정할 때 사용합니다. 


학교문법하고는 틀리게 사용하죠..



땡전 한푼없다고 할 때도 I ain't got No Money 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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