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신 2

'장사의 신'에서 배우는 '나만의 스토리텔링'

# '장사의 神(우노 다카시)'에서 인용 # 좀 오래된 일인데, 간판이 없어서 티셔츠에 가게 이름을 써서 기둥에 걸어 둔 6평쯤 되는 가게가 있더라구. 거기서는 요리가 나올 때까지 한 권의 앨범을 건네주곤 했어. 앨범 속에는 그 가게 주인과 종업원들이 처음 가게를 오픈할 때 벽에 페인트를 칠하고 의자를 만들거나 자기들끼리 이리저리 가게를 꾸미고 있는 모습을 찍은 사진들이 쭉 담겨 있었지. 그런 사진을 보고나면 가게의 구석구석에 대해 달리 보게 되더라구.가게와의 거리가 단숨에 좁혀지지. 이런 식으로 관계를 만드는 방법도 있구나. 생각했어. # 응용 # 변호사 사무실의 경우, 의뢰인들이 기다릴 때 한권의 앨범을 건넨다. 그곳에는 변호사의 다양한 컬럼, 취미활동하는 사진, 봉사활동하는 사진, 법률사무소에서 진..

지식창고/Book 2013.06.16

책건문 - '장사의 神'에게서 배우는 고객 응대의 노하우

● 인용 1) 실제로 손님 이름을 외우는 게 매상과 직결된 예도 있어,우리 가게 점장 중에 아무리 해도 손님 이름을 못 외우겠다는 애가 있었어. 어떡하면 좋을까... 곰곰 생각하다가 이런 방법을 생각해 냈지. 2) 카운터 뒤쪽, 손님 쪽에서는 보이지 않는 장소에 테이블 번호표를 놓은 다음 내가 앉아 있는 손님들 이름을 모두 써넣은 거야. 난 손님들의 이름을 모두 아니까. 그라고 모든 스태프들이 손님들의 이름을 부르게 했어. 그랬더니 세상에... 두 달 만에 월 매출이 150만 엔이나 오른거야! 그것도 아주 불경기때였는데 말이지. 3) 단순히 이름 하나 기억해서 불러주었을 뿐인데, 그들이 얼마나 기뻐하는지 알 만하지 않아? 특히 경기가 좋지 않을 때는 일 때문에 다들 맘 고생이 심할 거 아냐. 음식점에서라..

지식창고/Book 2013.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