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병법 3

양광모의 전쟁을 통해 배우는 경영 (1) 롬멜의 북아프리카 전투

전쟁을 통해 배우는 경영 (1) 롬멜의 북아프리카 전투 작성 : 양광모(뉴질랜드 변호사)https://www.facebook.com/totonz?fref=ts 1941년 3월 15일 독일의 어윈 롬멜 중장이 이끄는 아프리카 군단(2개 사단 규모)이 리비아의 수도 트리폴리에 주력군을 상륙시킴으로써 추축군의 조넨블루메 작전 (Operation Sonnenblume )이 본 궤도에 오르게 됐다. 1940년 9월 8일부터 시작된 이탈리아군의 이집트 침공은 압도적인 병력과 장비에도 불구하고 지휘 체계상의 문제와 물자 수송의 문제, 그리고 제대로 훈련되지 못한 병력들의 사기저하 문제가 겹치면서 결과적으로 실패에 이르고 만다. 영국군의 반격으로 리비아의 수도 트리폴리의 방어도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무솔리니는 히틀러에게..

조우성변호사의 에토스이야기 : 손자병법의 '지피지기'

조우성변호사의 에토스이야기 : 손자병법의 '지피지기'분류 : Ethos > ObjectiveWhat is ETHOS?매력있는 사람, 존경받는 사람에게는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하는 Ethos가 있다고 생각됩니다.저는 Ethos의 구성요소를 머릿글자를 따서 다음의 네 가지로 분류해 보았습니다.1) E - Empathy(공감능력) 2) TH - Thoughtful (사려깊은, 지혜로운)3) O - Objective (객관적인, 냉철한, 목표지향적인)4) S - Self Improvement (자기계발)협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상대방을 알고 파악하는 것이다. 상대방의 정보, 강점, 약점, 시간적인 제약, personality 이 모든 것들이 협상에서는 중요하다. 우리는 흔히 "손자병법에 지피지기면 백전..

손자병법의 지피지기

협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상대방을 알고 파악하는 것이다. 상대방의 정보, 강점, 약점, 시간적인 제약, personality 이 모든 것들이 협상에서는 중요하다. 우리는 흔히 "손자병법에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표현이 있다"라고 알고 있다, 그러나 손자병법에는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은 없다. 원문은 "지피지기면 백전불태" 즉,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을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는 의미다. 손자가 말하는 지피지기는 상황에 대한 정확한 분석이다. 다가오는 상황은 마치 안개 속과 같아서 어떤 변수에 의해서 어떤 위기가 올지 모르므로 충분히 분석하고 대비해야만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손자병법에서는 "승리"보다는 "피해를 줄이면서 위험에 빠지지 않는 것"을 더 상위가치에 둔다. 백..

협상/interest 2012.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