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성변호사의 에토스이야기 : 그림자, 나의 동반자
조우성변호사의 에토스이야기 : 그림자, 나의 동반자 그림자, Shadow. 심리학에서는 성격의 부정적인 부분을 ‘그림자’라는 용어를 써서 설명한다.즉, 개인이 숨기고 싶은 모든 불유쾌한 요소들의 총합을 그림자라고 표현한다. 누구를 만났을 때 이유 없이 불편하고 거부감을 가져본 적이 있는지? 그 상대방이 나의 부정적인 부분(너무 쉽게 겁을 먹는다, 너무 자기보호적이다)을 갖고 있음을 알아차리면, 그 사람이 더욱 싫어진다는 것이 ‘그림자’ 이론의 설명방식이다. 내가 애써 버리고 싶은 부정적인 부분을 상대방에게서 발견하니 당연히 싫을 수밖에. 위대한 심리학자 칼 융은 모든 사람에게 그림자가 있다는 것을 강조한다. 실재하는 모든 것은 그림자를 드리우는데, 자아와 그림자의 관계는 빛과 그늘의 관계와 같으며, 바로..
나를 세우는 ETHOS/Thoghtful
2012. 5. 29. 1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