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성변호사의 자기계발 : Writing으로 리딩하라

<자기계발 관련 새로운 결심 한가지> Writing으로 리드하라!

'리딩으로 리드하라', '독서천재가 된 홍대리' 등을 보면 이지성 작가님의 '독서를 해야한다'는 강한 메시지를 접하게 됩니다.

심지어 하루에 한 권의 책을 읽는다는 목표를 정하고 달리는 분들도 계시구요.

저도 지난주에 그 책들을 보고 다시금 동기부여된 바 있었답니다. 그래서 주말에 곰곰히 생각을 해봤습니다. 

책을 좋아하는 저로서 과연 어떤 방식으로 해야 '책도 많이 체계적으로 읽으면서 그것이 실질적으로 내게도 도움이 되게 할 수 있을까?'라는 방법론에 관한 고민이었습니다.

그래서 내린 결론입니다.

1) 하루에 5개의 컬럼을 써서 블로그(http://jowoosung.com/)에 정리한다.

2) 분야는 불문. 하지만 법률, 협상, 인문고전, 책, 비즈니스 관련 분야를 기본으로 한다. 특히 본업인 법률업무를 하면서는 업무할때마다 주의할 점을 추출해서 간단한 tip 형태로 적어 둔다.

3) 완결된 컬럼을 미처 준비하지 못할 경우에는 의미있는 문장이라도 뽑아서 '책건문(책에서 건진 문장)'으로 올린다.

즉, '하루 한권의 책을 읽는 것'을 변형해서
'하루 5개의 컬럼 혹은 생각의 단편을 글로 적어둔다'는 것을 목표로 삼습니다.

이렇게 모여진 컬럼들은 강연의 소재로 쓰이거나 출판의 기초가 될 것이고, 무엇보다 제게 도움이 되겠지요.

'읽는 것' 보다 '쓰는것'이 좀 더 정확히 알아야 가능하다는 점에서 도전의식을 자극하기에 충분합니다.

컬럼들 중에서 공유할 가치가 있는 것들은 꾸준이 담벼락에 올려보고자 합니다.

"Writing으로 리드하라!"

한번 달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