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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보낼 때의 리스크 관리(RM)

협상/skill

by 조우성변호사 2012. 4. 2.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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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보낼 때의 리스크 관리(RM)

# 지침

1. 이메일은 형편없는 의사소통이다. 이메일로는 서로의 어조나 감정상태를 가늠할 수 없기에. 받는 사람의 기분이 위축돼 있다면 발신자가 일반적인 내용을 썼어도 수신자는 이를 공격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2. 이메일 내용의 전체적인 어조를 알릴 필요가 있다.
예 : '당황스러운 마음으로 메일을 드립니다', '건설적인 비판을 위해 이 글을 씁니다.'

3. 상대방의 이메일에 즉각 반응하지 마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를 잘 알면서도 성급하게 반응한다. 최소한 30분 이상의 시간적인 여유를 두고 답장하라. 절대 흥분한 상태에서 이메일을 보내지 마라. 두고 두고 후회하게 된다.

4. 첫부분에 가능한 인간적인 내용을 넣어라. '그 쪽에 눈이 많이 내렸다고 들었는데 괜찮으신지요?' 

5. 상대방의 의사소통 스타일을 감안하여 최대한 비슷하게 쓰라. 상대방이 길고 자세하게 쓰는 스타일인지, 간결하게 쓰는 스타일인지 파악하고 그에 맞추는 것은 언제나 유용하다.

-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저 중에서 - 

# 이메일은 상대방에게 오랫동안 남아 있습니다. 따라서 전화 대화보다 10배는 유의해야 합니다. 커뮤니케이션에서의 리스크 관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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