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성 변호사의 에토스 이야기 : 앙스트블뤼테(Angstblüte)
조우성 변호사의 에토스 이야기 : 앙스트블뤼테(Angstblüte) self-improving 1. 생명체가 자신의 생존이 위태로워 질 경우 사력을 다하여 자신의 마지막 꽃을 피우고 씨앗을 맺어, 자신의 유전자를 후대로 이어가기 위하여 노력한다. 이러한 종족보존 현상을 생물학적 용어로 앙스트 블뤼테라 함. 2. 앙스트블뤼테는 독일어로 ‘공포, 두려움, 불안’을 뜻하는 앙스트(Angst)와 ‘개화, 만발, 전성기’를 뜻하는 블뤼테(Blüte)의 합성어이며 ‘불안 속에 피는 꽃’으로 번역됨. 3. 예1) 대나무는 일반적으로 뿌리로 번식하기 때문에 꽃이 피지 않지만, 뿌리 번식이 더 이상 불가능할 경우에는 혼신의 힘을 다하여 마지막으로 단 한 번의 꽃을 피워 종자를 맺은 다음 그대로 말라 죽는다. 예2) 동양..
나를 세우는 ETHOS/self-improvement
2012. 12. 1. 2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