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펌 변호사처럼 일하라 – 살벌한 시뮬레이션을 하라
로펌 변호사처럼 일하라 – 살벌한 시뮬레이션을 하라 변호사는 항상 분쟁의 한쪽 편에 서서 사건을 진행하게 된다. 따라서 언제나 반대편 당사자가 있기 마련이다. 사건을 파악할 때 우리 의뢰인에게 유리한 점을 최대한 끄집어 내야 하고 불리한 부분에 대해서는 사전애 어떻게 방어할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 두어야 한다. 그런데 막상 어느 한쪽 편에 서서 준비를 하다보면 반대편의 입장을 미루어 짐작하는 데 어려움이 있게 된다. 우리는 역지사지(易地思之)라는 말을 쉽게 쓰지만 실제 상대방의 입장(地)으로 자신을 바꾼(易) 상태에서 상황을 생각(思)하는 것은 만만치 않은 일이다. 그래서 내가 자주 쓰는 방법이 있다. ▷ 후배들에게 사건 검토를 시킬 때 의뢰인 A로부터 사건을 수임한다. 상대방 B와 치열한 계약분쟁이 발생..
업무력강화 프로그램
2013. 1. 12. 0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