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기를 사 달라는 딸을 설득하라
예전에 실제 경험했던 일이고 요즘 협상강의 때 재밌는 사례로 자주 써먹는 케이스이다. ============================ 요새 초등학생들은 이 게임기를 갖는 것이 소원이라고 한다. 슈퍼마리오나 카트라이더 등을 할 수 있다고 하는데... 그런데 분명 이 게임기를 사주면 게임만 할 것이고, 또 눈도 나빠질 것이라서 애 엄마는 안된다고 하고. 오늘도 아침부터 그 실랑이를 하고 있었다. 둘째는 계속 내게 구원의 손길을 보내고 있었다. 요새 애들은 워낙 영악하고 똑똑해서 얼른다고 해서 말을 듣지 않는다. 그래서 뭔가 설득력있는 방법을 통해야만 한다. 애들 둘 다 공부를 잘하려는 욕구가 강하다. 공부를 잘해야 애들에게 인기가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시험은 잘 치려고 무지 노력한다. 그래서 나는 그걸..
협상/interest
2012. 1. 1. 0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