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성 변호사의 Sports Insight
'최경주' 선수가 나오는 '힐링캠프'라는 토크쇼 프로그램을 봤습니다.
정말 진솔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습니다. 그 중에서 이런 이야기가 귀에 들어오더군요. 대략 옮겨보면,
'(밤에) 2시간 정도 자고 나니까, 공이 잘맞더라. 2시간 정도 자고 나면 컨디션은 안좋은데, 내가 컨디션이 안좋다는 것을 인식하니까 스스로 긴장과 조심을 하게 되더라.'
'9시간 정도 잠을 자면 오히려 공이 더 안맞더라. 근육이 이완돼서 그런 거 같더라. 아울러 컨디션이 좋다고 생각하니 꼭 over하게 되더라. 물론 그럴 때마다 결과가 안좋았다.'
<comment>
스스로 컨디션이 좋다고 생각할 때, 과욕을 부리게 된다는 말,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는 오히려 조심을 하게 된다는 말.
그의 치열한 경험에서 나온 것들이라 더 강하게 와닿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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