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성변호사의 에토스이야기 : PTSD vs PTG
there are 2 types of Pain in this world.
Pain that hurts you
Pain that changes you
특정한 충격을 받은 후 겪는 심리적 · 정신적 장애를 심리학자들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라 부른다.
비슷한 외상을 또 입을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과도하게 예민해지고 방어기제가 발동하며 막연한 피해의식이 생겨난다고 한다.
그러나 심리학자들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외상(trauma)을 경험했다고 모두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긍정 심리학을 연구하는 학자들에 따르면 외상을 경험한 많은 사람들이 이후 회복과정을 거치면서 오히려 이를 통해 긍정적인 변화와 성장을 경험한다는 견해가 제기되었다.
리처드 테데시와 로렌스 칼훈이 제안한 ‘외상 후 성장’(PTG·Post Traumatic Growth)' 개념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 상반되는 개념으로서, 외상을 통해 교훈을 얻고 이를 극복함으로써 한 인간의 내면이 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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